스케일이 다르죠... 스피커는 물리적인 한계가 분명한 분야입니다.. 금강급이 아무리 테크닉이 좋아도 백두급을 이기는 경우는 참 드물죠. 물론 이길 수도 있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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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치이상의 우퍼가 들어있는 스피커는 과연 그 우퍼를 드라이빙을 할 수 있느냐가 전체 음색이나 음질을 좌우하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큰 출력의 TR앰프보다는 잘 만들어진.. KT-88 정도의 진공관 앰프를 한번 물려보세요.. 좀 다르
저도 수업료 나름 저렴하게 들이면서 깨달은게 있다면 우퍼구경의 한계를 인정하자 였습니다.<br />
3/5A나 AE1이 저음이 더 나온다면서 심하게 말하면 과스펙(?) 앰프를 물려서 저음을 뽑아내는건<br />
스피커에 대한 지나친 애정(?)이라고 봅니다.<br />
큰방엔 큰스피커...작은방엔 작은 스피커가 보편적인 상식이라고 봅니다.<br />
JBL은 저도 아직 선입견이 있어서 시원하긴 한데 해상도나 쨍한맛이 별로일꺼라는 ^^;<b
제가 살아 오면서 그런 스피커를 경험해 본적이 없다보니 <br />
짧은 소견으로 단정짓는게 무지를 드러내는 거라 생각합니다만 <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보자면 <br />
6반 이하 한 개를 사용한 2Way중에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br />
한 때 최소 8인치 부터라고 생각했지만<br />
지금은 또 생각이 바뀌어 최소 10인치 두발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은166사용자입니다.아버지가 주신 스픽이라 별 생각없이 듣고 있지만~<br />
몇가지 북셀프를 들이고 내보내면서 나름 166소리에 만족하게 되었습니다~<br />
고음이 좀 거슬렸지만~ 어테뉴에이터를 조절하니 좀 낫더군요~<br />
몇가지 인티앰프(록산,오디오랩8000s,티악,뮤피e10등)에도 매칭하여보았지만~소리가 들뜨고<br />
부풀려진 느낌에 내보내보 현재는 애드컴5500에 마란츠구형3600프리에 듣도보도 못한 매칭을 하여
직접가셔서 들어보시는게 가장 좋으실 듯 합니다. <br />
금잔디 특성이 크게 유닛을 타지는 않는 것 같구요. 튜닝후 스픽들 성향이 대체로 비슷한 것 같습니다. <br />
저는 s9500튜닝했는데 상당히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br />
클래식 대편성은 전혀 부족하지 않은데 소편성은 튜닝방향이 질감형이 아니라 해상력이나 리얼리티 <br />
를 추구해서 현악 소편성은 작은 북쉘프들이 나은 것 같았습니다. <br />
보컬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