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장장 230km를 달려가서 금잔디음향에서 네트웍을 교체했습니다.
음... 솔직히 35만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아직 초보라 잘 은 몰르지만 전혀 다른 스피커가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실용론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보면..
1. 고음이 깔끔하게 올라간다.
2. 초저역까지도 부담이 없다.
3. 악기별 분리도가 좋아졌다.
4. 특히, 금관악기, 목관악기, 첼로 좋네요.
5. 소리가 시원하게 나옵니다.
6. vocal이 사실적으로 들립니다.
근데 말이죠 밸런스 잘 맞는 스픽들이 보컬 소리에 특히 좋은 것 같아요.
공간이 3평짜리 방이라 조금 많이 아쉽습니다.
공간만 좀 받쳐주면 더 좋을 듯 싶은데요^^
음... 스픽이 좋아지니 갑자기 앰프와 소스기기 업글에 대한 유혹이 오네요.
이 놈의 오디오병은 언제 고쳐질런지...
200정도 예산에서 프리/파워/소스기기 업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프리파워 9080 소스기기는 걍 sony DVDP로 돌리고 있습니다.
떠오르시는 조합있으시면 초보에게 추천해 주셔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