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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이나 거문고 산조부터 도전해보세요<br />
듣기 좋습니다 마음도 편안해 지구요<br />
아무래도 우리 것이니 훨씬 더 쉽게 다가오게 됩니다^^

퓨전국악도 좋아요.. 도전할 것도 없이 듣기 편하더군요

황병기님의 가야금 듣기 좋습니다. 오디오 듣는 맛도 잘 살구요...<br />
"미궁" 앨범만 피하신다면.......^^

"이현의 농" 좋습니다

"아라연"의 꽃비,바다에 띄운 연 등 좋읍니다.

강권순의 <산천초목> 한번 들어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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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뚝뚝 떨어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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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알고 들으면 더욱 그렇지요.

곽수은 25현 가야금 자작곡 앨범 "가야금이 있는 풍경"이나 <br />
그림의 아침풍경을 추천합니다. <br />
가끔씩 들어보면 맘이 편해집니다 ^^

눈물하면...회심곡이 최곰다..^^;;<br />
시조도 가슴을 후립니다.

ㅎㅎ 회심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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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진짜 가사가 들리는 곡...<br />
개인적으로 이은관 선생의 <회심곡>이 제일 좋았습니다.<br />
다른 분들 곡도 좋았지만 너무 채색이 &#48126;이 된 느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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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준님 말씀대로...어버이날에 들으면 눈물나지요.<br />
철들자 망령든다더니, 모두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

"국악 이렇게 들어보세요 - 송혜진의 특별한 프러포즈"라는 책 한 권 추천해 봅니다.<br />
http://www.libro.co.kr/Product/BookDetail.libro?goods_id=0300000039957

국안은 머니 머니 해도.. 진공관 앰프가.. 캬~~^6^

황병기...침향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