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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무대감이 그려지는 것은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닌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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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예를 들어보죠.. Take five라는 음악을 들어보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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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앞쪽에 드럼이 그려지고.. 좌중앙 뒤쪽으로 섹스폰 그리고 우중앙에는 베이스 그리고 가장 오른쪽은 피아노가 들리지 않나요?? 전체적으로 콘서트홀같은 무대감이 그려질텐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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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베이스현과

무대감이란게 달리 말하면 음상의 표현이 좋다는 말인데, 음반이나 소스 기기에 따라 음이 평면적으로<br />
들릴 때도 있고 음상이 제대로 맺힐때도 있는 것으로 봐서 소스 쪽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눈감고 들어 악기 연주자가 여기있구나, 저기있구나 느껴지면 되는거 아닌가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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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게 맞다면 전 잘 느껴지는데요....

일단 음원이 좋아야 합니다. 소스기기도 좋으면 더 좋겠고 하여튼 녹음이 일단 잘되야 무대가 만들어지지요.<br />
다음은 적당한 스피커 사이의 거리가 중요합니다. 기기마다 편차가 있으니 이 또한 오디오 애호가들의 즐거움이지요. 이리저리 조절 해보는 맛이 있습니다.<br />
다음은 스피커 사이에 티브이등의 장애물이 없으면 더 좋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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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잘 펼쳐지는 시디로 이리저리 셋팅해보세요.<br />
개구라는 아닙

사실도 구라도 아니죠. 중간같네요. 소스 녹음이 우선 좋아야하고, 스피커는 정보량이 높고 성향이 음장형을(아큐톤유닛을 사용한) 추구해 튜닝한 스피커야 하구요. 가장 중요한게 공간과 배치 같습니다. 아는 샵에서 샵 사장님이 이리저리 해본봐로는, 조지 카다스씨가 제시한 공식으로 배치하여 벽면과 일정 거리로 떨어져있을때 가장 악기의 위치가 그나마 잘 나온거 같습니다. 다만 이렇게 배치할때 공간이 넓어야 하고 그것도 황금비율 룸이라는 곳에서 안하는이상

뭐 오래된 녹음을 많이 들어보면.. 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60년대 녹음은 사실적인 녹음을 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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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가요나 팝음악 그리고 오디오파일용이라고 하는 음원들 들어보면.. 사실적인 녹음이라기 보다는 녹음후에 각종 이팩터와 믹서짓으로 말초만 건들기 쉬운 산더미만한 음상을 만드니까.. 그런 것이 힘이 들고요...<br />

Best Of Chesky Jazz And More Audiophile Tests Volume 2<br />
이 음반의 47번 트랙 General Image and Resolution Test 들으면 <br />
쉐이커등을 연주하면서 무대 저 뒤에서부터 앞으로 나와 무대를 왔다 갔다 하는데<br />
이 이미지가 제대로 잡힌다면 당연히 무대가 제대로 잡힌다고 해야겠죠?

The Ultimate Demonstration Disc - Chesky Records' Guide To Critical Listening CD로 들어보시면 조금 파악이 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실력이 미천하여 이종남님께서 말씀해주신 "사실적인 녹음이라기 보다는 녹음후에 각종 이팩터와 믹서짓"으로 만든 CD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T.T 옆으로 빠진 댓글이지만 체스키시디도 이펙터와 믹서짓의 산물인지 궁금합니다~

체스키음반에 써 있지 않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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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녹음 마인드가 써 있을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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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녹음의 방법이 바뀌긴 했지만......

김해강님 답변이 원하는 답변에 가장 근접한 같네요. <br />
결국 어느 정도의 사실적인 무대감을 갖고 다들 무대가 정확히 그려진다고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br />

그러면 반구라가 되는건가요?

요새 스피커들은 무대 형성이 참 잘되던데요....예전것들에 비하면 정말로 발전한것 같아요.<br />
제일 중요한건 녹음인 것 같네요.

체스키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리마스터링으로 시작된 마이너레이블이죠.. <br />
그들은 과거 아날로그시대의 녹음 마스터의 우수성을 깨우친 것이고... 최대한 과거의 방법으로 녹음을 할려고 노력을 한 흔적이 곳곳에 보입니다. 아마도 어디선가 인터뷰도 한 것을 읽었는데... 비록 그들은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 녹음을 했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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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의 음반들에서는 이런 노력도 조금은 희미해지는 것 같더군요.. <br />

무대가 정확하게 그려진다는것은 그만큼 평탄한 주파수 대역을 재생한다는 뜻입니다. <br />
셋팅에 문제가 있거나 룸튜닝이 잘못되었다는 뜻이겠지요.<br />
많은 경우에 작은공간에서 스케일이 큰 스픽을 운용하는분들이 채덕성님과 같은 질문을 하십디다.<br />
왜그런지는 저도 이론적으로 설명할수 없어서 잘 모릅니다. 다만 <br />
특히나 작은공간에서 저차네트웍의 플로어타입의 스픽을 쓰신다면 사실 음장감을 잡기란 대단히 힘든일입니다.

스피커 제조사 마다 컨셉이 다르다는 사실이 거론이 안 되어 그 부분에 의견을 드리자면, 스피커 보다 앞에서 들리는 경우보다는 음상이 뒤 쪽에 맺히는 부류의 스피커가 무대의 앞뒤 거리나 깊이와 좌우 스테이지 감을 표현하는데 유리 하다고 생각됩니다. 리스닝 룸의 벽면 뒤까지 무대가 크게 형성됩니다.다음으로 중요한 요인은 프리 앰프가 스테이지 형성에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한 때 파워 직결로 소스를 바로 연결하여 듣던 시기가 일본에서도 유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