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은 아니고 그런 제품들이 있습니다.. "소리가 샌다"라고 표현을 많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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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소스기는 플레이를 스톱시키면 되는데...<br />
CDP야 별거 아니지만 튜너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튜너도 자체볼륨이 달린 것이 상황에 따라서는 조금 편리하기도 합니다.....
고장은 아닌 것 같구요. 간혹 저가 앰프의 경우 각 기기단의 신호선만 분리되어 있고 접지선은 공용으로 사용하도록 회로구성을 할 경우 셀렉터를 전환 할 경우에도 다른 기기단의 소리가 미세하게 나오기도 합니다. 어차피 2개의 소스를 동시에 켜서 사용하는 경우는 없으므로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br />
사가코리아 등에서 출시하는 저렴한 앰프에서는 위와 같이 셀렉터를 간이구성 하는 것을 본 적 있지만, 신품가 80만원 이상 되는 5
아날로그셀렉터도 선택받지 못한 입력단으로 들어오는 신호를 접지로 버려버리는 형식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신호가 새는 현상은 거의 없지만 셀렉터의 정밀도나 조작감을 위해서는 상당히 고가가 될 수 밖에 없고 수요가 거의 없기 때문에 더더욱 만들기 힘이 들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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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고가기기에서는 이런 식의 셀렉터가 사용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