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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압이 낮은게 다이나믹 레인지 라고 해야하나...소리의 다이나믹한 맛이 훨씬 좋던데요<br />
그게...TR은 선형적으로 동작하고 음압은 로그스케일이니...3dB 낮으면 <br />
100W에서 될것을 200W가 필요하고 50W가 필요할때 100W가 필요 <br />
그니깐 앰프의 스윙폭이 커져야 하고 그만큼 음악의 다이나믹한 맛이 증가되는거 아닐까요<br />
제 생각^^<br />

기본적으로 앰프는 출력이 높으면 음질이 좋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높은 출력의 앰프를 사용함으로써 스피커의 재생음은 저출력의 앰프에 비해 소리의 일그러짐과 왜율이 적어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앰프 출력이 높음로써 이러한 왜곡을 낮아지는것 또한 한편으로 음질이 우수하다고 할수는 있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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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반적으로 스피커를 고를 때는 앰프와 같이 스피커의 소리의 크기보다는 일차적으로 주안점을 두는 것이 음질을 먼

음압이 낮은 스피커일수록 재생주파수 대역이 평탄화되어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만큼 크로스오버 네트웍이 복잡한 것이고, 어쩔 수 없이 음압이 낮아진 것이죠.

이주훈님 얘기가 정답. 현대 하이파이 스피커의 지향점은 와이드레인지 주파수대역에 걸쳐서 평탄한 특성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스피커 유닛이 3웨이, 4웨이로 늘어날수록 각 주파수대역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선 그 중에서 가장 능율이 낮은 유니트에 맞춰서 다른 유니트들을 억제해줘야 함.

이주훈님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대신, 제가 알기로 지금의 스피커 기술력으로는 주파수를 평탄하게 설계하려고 하면 평탄해진다는점에서 얻는게 있으면 반대로 잃는게 있습니다. 바로 보통 고차 네트워크나, 저차라도 회로에 소자가 많아지면 음의 순도가 떨어진다고 알고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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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밸런스가 평탄해서 해상도도 좋아지고 밸런스 면에서 왜곡이 줄어 정보량도 많아질 수 있지만 오히려 근본적으로 순도가 떨어져서 음의 다른 왜곡이 생기

보통 음압이 높은스피커들을 들어보면 유닛자체의 음압특성도 높을뿐 아니라 네트워크도 저차 네트워크를 사용한걸 볼 수 있는데 현대적이면서도 쨍쨍한 음이 나오는듯합니다. 물론 모든 스피커가 그렇다는건 아니고 대체적으로 그런쪽으로 설계하기엔 순도높고 쭉쭉 뻣어주는 스피커를 만드는데 음압을 최대한 손실시키지않고 순도를 높인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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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떤게 사실적인 음이냐? 밸런스가 좋아 정보량이 많으면서도 왜곡음이냐, 정보량 다소

짜내는 저역이...음압높은 스피커의 저역보다 일품입니다<br />
입체감이나 공간감이 음압높은 옛날 스피커보다 현대스피커의 성향에 더 잘 반영되어 있죠<br />
이런 음압 높은 스피커들은 힘으로 밀어주면 정말 소리 좋습니다....소출력으로 음압높은<br />
스피커에 물리는거랑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유닛의 구경을 작게 만들면서 표현주파수대역을 낮출려면 앰프의 출력을 요구하게 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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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앰프의 출력을 올리기가 힘들어서 즉 price/watts가 비쌌기 때문에 이런 시도가 힘들었지만 지금은 가능하기 때문에 컴팩트한 스피커도 충분히 하이파이의 영역에 들어오는 것이죠..

작은 유닛으로도 깊은 저역을 평탄하게 즐길수 있기에 그런것입니다.<br />

이유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br />
요즘 유닛 개발의 추세가 구경이 작은 유닛, 작은 인클루저에서도 깊은 저음을 낼 수 잇도록 만들고 잇는데, 이를 위해선 음압의 감소가 부수적으로 따라오기 때문이고, 패시브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주파수 특성을 평탄화하려면 음압이 낮은 주파수를 기준으로 평탄화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br />
그리고 특성이 좋으면서 음압까지 높게 만드려면 값이 비싸진다고 하더군요. ^^

대단한 분들이시군요..존경심이 우러나옵니다.그냥 듣기만했지 이런 깊은 지식이 숨어있는줄을 몰랐습니다.<br />
어려웠지만 여러번 읽어보니 조금은 알것같습니다.<br />
주파서 평탄화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