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즐기는데, 공간과 기타 제약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공간은 30평 아파트 거실에 42lcd와 플젝이 영상기기입니다.
음향기기가 문제인데, 극성스런 아들만 둘이라 스피커는 전부 공중 부양해야 합니다.
약 2년전 큰놈이 스피커 안고 넘어져서 병원에 한 일주일 입원한 뒤로 스피커는
무조건 높은곳에 매달아야 합니다. ㅡ,.ㅡ;;
이런 사정으로 인해 새틀형 스피커만 여러개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보유 내역은 JBL 260.6의 새틀 6개, 셀레스천 눈사람 3개(센터 포함), 소니의 바이폴라(?)형 스피커 2개, KEF 타조알 3개(센터 포함),,,,그리고 묻지마 세틀 여러개입니다. ㅡ,.ㅡ;;
현 상황에서 센터는 거실장에 숨겨 놓고 사용중입니다.
문제는 프론트와 리어인데,,,,,,2미터 이상 높이에 매달다 보니 음장감이 없습니다.
스피커 각도 조절도 해보고, 리시버 설정도 바꾸어 보고 했지만 영 시원치 않습니다.
현재 보유한 리시버는 소니 STR-495와 야마하 RX-V450 입니다.
리시버를 좀더 고급형(?)으로 교체하면 좀 나을까요?
아니면 다 치우고, 바이폴라형으로 프론트와 리어를 전부 교체해야 할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마눌은 소리와 관계없이 디자인으로 셀레스천 눈사람을 고집합니다.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