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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JPC-268DX사용기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7-10-30 22: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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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94

제목

현대 JPC-268DX사용기

글쓴이

권상수 [가입일자 : 2006-01-26]
내용

주로 컴퓨터로 영화를 보는 유저입니다.

한 10년전쯤 처음으로 거금주고 산 알텍렌싱 스피커에서 부터 오자키, 이스턴 등등..

여러가지 스피커를 사용했으며 (당시 컴퓨터 A/S를 해서 이것저것 사용을 많이 해봐서리...)

현재는 그란츠의 FX-2&400T 모델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지요..

이 스피커 가격대비 성능으론 참 좋은 모델이죠...

BUT 문제는 제방이 한 4평정도 되고 제가 영화는 사운드의 폭풍우가 칠정도로 크게듣는 편이고

사는곳이 아파트라 각 스피커에 방진 펜스를 설치하여 아래층으로 가는 소리는 어느정도 잡았는데

방문을 부수고 안방까지가는 소리때문에 부모님께 여간 욕먹는 처지가 아니라서...

제가 꼭 밤 12시부터 영화를 보는지라...

이거이거 낮에 볼때는 상관없는데 밤만되면 영 영화가 감칠맛이 안나서리..

생각끝에 헤드폰을 사자 이왕이면 5.1채널로...

시중에 나온 모델이 스피커에 비하면 참 단촐할 정도로 제품가지수가 별로없어서리

웨이브온과 현대를 놓고 저울질 하던중 ( 머리 지진 나죠 어떤걸살지 선택에 기로..)

그래서 큰맘먹고 구입한 현대 JPC-268DX 디지털 5.1 헤드폰 뚜뚱......

웬만한 PC 5.1 채널 스피커 가격이더군요...

유일하게 코엘시얼단자가 지원되어서 선택을 했습니다.

별거 아닌거 같아도 입력단자가 다양하면 확장성이 그만큼 뛰어나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제품포장 오 럭셔리해 럭셔리 집에 육년근 홍삼포장지보다 더 두꺼워...

(대충헤드폰에 컨트롤러라 생각해서 막상보니)

상자를 개봉하니 보석포장할때 사용될것처럼보이는 까만 빤짝이 융에 웅장한 헤드폰이 자리잡고

한복옷고름처럼 빨간띠가 살며시 감겨있더군요.

제품 포장은 최강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옆에 까만 박스안에는 머가 이렇게 많은지....

일단 제품 구성은 헤드폰 , 디코더앰프 , 무선리모콘 (건전지 2EA) , 마이크 , 광케이블 , 코엑시얼케이블,

스테레요 케이블 , 헤드폰 연장케이블 , 마이크 연장케이블 , 마이크 플러그 변환케이블 , 아답타 사용설명서가 있네요

그리고 중요한 헤드폰 홀 커버가 있습니다..

헤드폰 홀 커버 처음엔 이게 머하는 물건인가 사용안할때 보호 커버인가.. 버려버릴까???

그런데 이 홀커버 하나로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일단 구성확인하고 설치를 해보면. 저는 PC에서 영화볼때만 사용하기에 디코더앰프에 아답타 연결하고

광케이블 연결하고 헤드폰 연결하고 저는 좀 멀리서 보는 취향이라 연장케이블 아 좋습니다. 길이 충분하네요..

일단 전원이 들어가면 액정에 -- 여런 게슴츠레한 모습이 나오더군요... 제 그란츠 앰프도 그런데 좀 다른모양이

좋을듯하더군요.. 전원을 넣으면 잠시 OP 라고 뜨고 설정된 볼륨이 표시되더군요... OP 는 OPTICAL의 약자로

현재 연결되어있는 소스를 표시하네요... 간단 명료하네요... 자자 소리를 들어보려고 헤드폰을 쓰자..

(헉 이거 이제까지 쓰던 그런 헤드폰과 무게 차이가 좀 마이나네요 한마디로 좀 무거버..)

달린 유닛이 많아서 그런거지만 처음에는 좀 무게가 느껴집니다.. 쓰다보면 익숙해지긴 하네요.

좌우 3개씩 총 6개의 스피커가 장착되 있습니다....

일단 테스트를 해보면 FL CE FR 이런식으로 소리가 이동하는데 오 음 분리 헤드폰이라고 무시하면 안될정도의 수준입니다..

양 귀에서만 들리는데 느낌은 목뒤나 저멀리 앞에서 들리는 기분입니다.

테스트는 되었으니 영화를 시청하니 돌비디지털로 된 영화를 보니 파란 LED가 신호를 인식하고 사운드가 나오네요..

자체 디코딩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플레이어에서는 바이패스모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자체 디코더를 쓰면 음분리력이 더 탁월하고 한마디로 날카로운 맛이 살아납니다.

문제의 헤드폰 홀 커버 미장착시 음 분리가 더 잘되는거 같네요 소리도 명쾌하고 귀도 시원하지만 저음이 약하다는거

장착했을때는 소리가 웅장하고 저음이 강하게 느껴지나 소리가 좀 썩인듯하고 귀에 땀나요... 한여름 비추입니다..

그리고 마이크 장착할려면 한 쪽 구석을 잘라야 하니요...


기능적인면은 5.1소스일경우에는 자체디코더가 작동하여 5.1 출력을 하고

스테레오 소스일경우 스테레오로 듣거나 프로로직모드를 사용하여 5.1 출력이 가능합니다.

입력단자는 OPTICAL , COAXIAL의 두가지 디지털 방식과 하나의 아날로그방식의 AUX 단자가 제공됩니다.

특징적인 기능중 하나는 5.1 스피커를 컨트롤러에 입력하여 컨트롤러를 디코더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됩니다.

헤드폰을 2개까지 입력이 가능하여 연인들이 사용하기에 GOOD!!!

며칠사용은 안했지만 밤에 주변에 민폐없이 소리를 듣기엔 더 없이 좋은 모델이네요


장점

자체 디코더 내장으로 음 분리가 더욱선명함

헤드폰 추가장착으로 야간에 연인들을 위한 최고의선택

연장케이블로 멀리서 청취가능

만능리모콘으로 멀리서 전 기능 조절가능

다양한 입력단자 제공

컨트롤러의 디코딩 기능으로 5.1 스피커 출력지원

단점

홀커버 장착시 많이 덥네요. 홀커버 재질도 좀 싸구려틱함

요세 DTS 코덱영화도 많이 나오는데 DTS는 지원을 하지 않네요
(편법으로 사용은 가능합니다...)

앰프 액정부분이 좀 싸보이네요 가격이 있는데 좀 고급스럽게

여러 케이블은 많으나 좀 싸보이네요 광케이블도 너무 가늘어요

헤드폰이 일반 헤드폰보다 많이 무겁네요..

우퍼가 좀 약하네요.

단점보다 장점이 많고 제조사의 서비스마인드나 발전모습에 미루어보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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