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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와퍼데일이나 쿼드가 생각이 납니다....50만원보다 아래지요...

Wharfedale Diamond, Dynaudio Audience42, 복각 1S, ProAc Reference8 Sig., AVI Neutron IV를 책상위에서 사용해 봤습니다(1m내외). 앰프는 Musical Fidelity A1이라 그리 고음이 쏘지 않을것 같은데 대부분 1~2시간 듣기 힘들어서 방출, AVI꺼만 살아남았습니다. Nearfield의 경우 Neutron IV도 좀 오래 들으면 상황에 따라 귀가 좀 아프긴 하지만 다른것들보

저도 그런 스피커 찾고 있는데 고민입니다.

소스의 해상력이 떨어지고 대역폭이 줄으면 귀가 편해집니다.....<br />
노트북에 DAC물리다가 노트북내장사카에 물려보니 엄청 편한 소리가 나오네요....<br />
역발상적인 해결책 아닐까요?<br />
물론 정보량도 동시에 감소한다는게 치명적 약점입니다....

ㅎㅎㅎㅎ<br />
반대급부라는게 있습니다. 장시간들을수있다는건 그만큼 소리가 멍청하단 얘기도 됩니다.<br />
그렇다면 해결책이 있습니다.<br />
트위터를 살짝 뭔가로 덮어주면 됩니다.<br />
소리차이가 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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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그릴의 안쪽 트위터부분에 티슈같은걸 하나 덧대어놓아보았는데<br />
소리가 많이 부드러워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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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스 301정도를 천정에 매다는것도 방법

저도 쿼드가 생각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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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L2 써봤는데 발란스 잘 잡혀 있는 것 같고 말씀하신 오래 들어도 피곤하지 않은 스타일이라고 그 당시 생각했었습니다. 그냥 무난한 스피커.....

니어필드용으로 많이 바꿈질해봤는데요 개인적 경험으론 <br />
쟈비안 모델들이 해상력을 무너뜨리지 않고 굉장히 섬세하면서 실키하고 부드러운 고역으로 귀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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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님 말씀처럼 장시간 들어서 부담이 없으려면 해상력이 떨어져야할거라 생각했는데 <br />
경험해본 결과 꼭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보통 고역이 과장된것과 해상력을 혼동해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잘못된 것입니다.<br />
고역이 강조되어 대역 밸런스가 무너진 소리를 듣고 있으면 참기 어렵고 피곤해 집니다.<br />
물론 중역이나 저역이 강조되어도 피곤합니다. 우리가 원음에서 듣던 소리가 아니므로 뇌의 상상력(?)을 많이 작동해야 하므로 피곤해 지게 되는 거지요.<br />
반면 해상력이 좋은 소리는 원음에 가까운 쪽으로 접근하여 우리 귀를 편안하게 해 줍니다. <

와싸다 반품몰에 전시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미션 E52 추천합니다. <br />
오래 들어도 피곤하지 않고 외관 고급스러우며 충분히 음악적인 소리가 납니다. <br />
가격도 조건에 맞아 보입니다.

김상희님이 맞는 이야기를 하셧습니다. 해상력이 낮은 멍한 소리들이 오래들으면 더 피곤합니다.

원하시는 50만원대에는 맞지 않는 글입니다만, <br />
좀더 쓰셔서 오키재즈로 한번 들어보세요. <br />
유별나게 할필요는 없지만 조금만 세팅에 신경써주시면 <br />
큰욕심 안내시면 니어필드&데스크파이는 이걸로 끝난다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br />
하루종일 들어도 괜찮구요. 그렇다고 답답하지 않습니다.<br />
입문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피스에서 눌러 앉은 세월도 나름 있어<br />
어찌 두마리 토끼를 잡겠나?

참 오디오란 어렵네용.....<br />
현대적인소리를 들으려면 호방이 안꼬가 너무달려 피곤하구, 피곤해서 편안한 쪽으로 가려니 " 단맛만 조금 빼면 맛있겠는데" 실제로는 헉 " 안꼬가 아예없는 맛없는 무덤덤한 맛이,,,, 아이궁 심심 이건 도저히...."<br />
중간이란게,,,, 이게 정말 어렵습니다. 이것땜시 해상력 적당히 나오구 소리잘나는 3000원짜리 pc스피커 듣지.......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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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오디오 최근 버전 말고 좀 오래된 옛날 버전들이 해상력도 좋고 편안한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