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부턴가 집안 한구석에 쌓여있는 LP에 눈이가더니
어느순간 제 손엔 턴테이블이 들려있었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는건가 싶기도하구요.
턴테이블은 중고로 데논DP-300F를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그렇고 너무 오래된것보단 조절이 쉽겠다 싶어서 구입했는데요
여기저기서 자료좀 읽고
톤암 수평도 맞추고 턴테이블 수평도 맞추고 어느정도 됬다 싶어서
스타트 버튼을 눌렀는데 이게 왠걸
바늘이 LP판위로 움직이는게 아니고 판의 옆을 치면서 올라가네요 ㅜㅜ;;
바늘을 가운데쯤으로 손으로 옴겼다가 스톱 버튼을 누르면 후미 ㅜㅜ;;
판을 주~~욱 긁으면서 제자리로 갑니다. ㅜㅜ;;
그래서 톤암 앞쪽을 쫌 가볍게 하면 바늘이 닿질 안고,..
가만히 보니깐 톤암 리프트가 덜 올라가는거 같은데.. 이거 집에서
간단히 고칠수는 없나요???
수동으로 리프트 스위치를 이용하여 올리면 많이 올라서 톤암 이동시
바늘이 LP판을 건드리지않턴데..
이러면 자동으로 할때 리프가 덜 올라는거 맞는거 겠죠?
혹시 쉽게 고칠수있는 방법이 있으시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변에 아시는분들이 없어.. 난감하네요.
집이 인천이라 가까운곳에서 고칠수있는곳이 있으시면 추천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한가지더 무게추를 한번 바닥에 떨어뜨려서 침압 조절하는게
한쪽에 깨졌습니다. 돌리는데 지장은 없지만 상관 없는가요??
즐건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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