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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정말 정말 오디오 가격이 많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3/5a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긴 했지만 불과 2000년 정도만 해도 70만원 찾고 그랬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특히 크기가 크지 않으면서 유명한 좀 된 모델들이 가격상승이 유독 큰 것 같습니다.....

사실 불과 2년전에 예를 들어 80 받고 팔았던 불건이 요즘은 110-120 이렇게 거래가 되고.....여튼 오래되지 않은 인기모델들은 2-3년 전보다 약 수십% 까지....인기 있고 오래된 모델들은 2배 이상씩 올랐더군요.....그 만큼 오디오쟁이 들이 늘어난 걸까요?....뭐가 문젠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사실 인기 있고 오래된 모델들...좋기는 하지만 예전 중고가격의 2배 3배씩 주어가면 살 정도의 성능이라고 생각은 안되는데 말이지요

저도 3/5 좋아하고 많이 사용했지만 딱 백만원 선에서 좋은 스피커입니다. <br />
그 이상이라면 다른 선택의 여유가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 저는 3/5 별로 신경 안씁니다. <br />
제가 시간나면 하나 만들어도 충분하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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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이면 제가 이베이에서 하나 사드려도 남을만한 가격이네요.^^

250이면 15옴 로저스 기준 5000~8000 번 초기형 가격이네요..(해외에서도 많이 오르긴 올랐습니다.)<br />
11옴이 250이라..... 저 역시 너무나 좋아해서 십년 넘게 거의 모든 종류를 다 써봤지만 너무 과합니다.<br />
11옴은 120 만원 정도면 딱 적당하다고 봅니다.

햐~~ 65만원에서 80만원선하던 3/5A가 이렇게 뛰었네요. <br />
어느 순간 5/12보다 비싸졌네요.

그저 그런 기억이라...관심이 안갑니다..좋다고 하는경우는 무지좋다고들 하시는데..제 솜씨가 부족했는지 그냥 소형스피커의 단점을 주로 느낀 케이스로 기억되었습니다..

하.. 250이면.. 걍 스털링에서 제조한 3/5a v2 사는게 낫겠네요. <br />
스크류방식에 11옴과 15옴의 중간성격을 가졌다는데.. 오히려 부품공급도 원활하고, <br />
현 bbc 라이센스 받은 오리지널이니...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예전보다 원화 화폐가치가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스털링 3/5a 신품가 260 (현금가 230에서 그밑으로...)<br />
중고가가 너무 올랐다고 생각하면 신품으로 고고 하시길 바랍니다<br />
안사주면 가격은 내려갑니다...그래도 사주면 가격은 더 올라갑니다....

오리지널을 고집하시지 않으면 스털링으로 달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br />
15옴 과 A/B 테스트를 하면서 사용한 적이 있는데 같은 유닛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진 흡사합니다. <br />
만&#46311;새도 나쁘지 않고요... 3/5a 가격은 앞으로도 동남아나 중국 쪽 수요 때문에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이베이에 초기형이 뜨면 낙찰가 입 벌어집니다.....

안사면되요 <br />
시장의 원리

250 이면 쓸만한 스피커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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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이면 사고싶은 스피커가 참 많네요........

너무너무 사고싶어 안달나서 미치고 팔짝 뛸 정도에다<br />
가진건 돈 밖에 없고.. 머 그럼 살 수도 있겠지요..이해해주십시다 ㅎ

이글 덕분에 시세 20만원 오릅니다 ㅋㅋ

소리는 100만원짜리입니다만. 장사꾼들이 많이 해쳐먹어서 시세오른거지요

3/5에 대한 환상이 이렇게 만든것입니다. 저도 이삼년 사용했지만 그저 보컬이나 소편성을 구수한 소리로 듣기 좋은 스피커 였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당시 11옴 78만원에 구입/15옴은 120에 거래되었습니다(5년전)<br />
11옴이 250만원 부르는것은 아마 정신 나간 장사꾼 같군요. ATC20SL도 230선인데.<br />
아무튼 지나친 환상과 그에 덧붙혀진 소문들이 눈덩이 처럼 불어난 결과 입니다.

열심히 찾아다니시고, 기다리시고 기다리시면, 좋은 가격에 3/5a 반드시 구할수 있습니다.<br />
너무 급하게, &#51927;아 다니시 마셔요~~^^ 250만원은, 너무 비싸네요~

80hz 에서 짜른 적당한 소형 북쉘프라면 3/5a같은 소리가 날 것 같은데...<br />
굳이 3/5a 를 구하지 않더라도요.<br />
그냥 초보의 생각입니다만...

최근 로저스에서 60주년기념 ls3/5a(11옴)가 출시됐었지요.<br />
오리지널유닛에 내부배선재만 업글됐다고 하더군요.<br />
국내출시가가 400정도였는데..혹시 그거라면 그럴만도 하지요.

아닌게 아니라 송준영님 말씀대로 이 글 때문에 가격이 더 오르는 것이나 아닌지... 헐헐 미처 거기까진 생각하지 못했네요.

만약 제가 같은 값으로 선택하라면 스털링 신형보다 상태 좋은 오리지날 11옴을 가지겠습니다. 장터에서 보기 어려운 15옴이면 더 생각할 것도 없구요. <br />
스털링 소리도 들어봤는데, 원래의 3/5a 소리랑 많이 달랐습니다. 인클로저 크기도 좀 다른 것 같았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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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이 오리지날 3/5a랑 다른 스피커라고 보면, 여타 브랜드에서 고를 만한 스피커는 더 많을 것 같습니다.

백승집님, 일전에 로저스 내놓으셨을 때 문자드렸었는데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남양주시인데 청음하러 가도 폐가 안 될런지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정진영님. 청음하러 오세요. 그런데, 아직 제 방이 많이 허접합니다. 방도 많이 청소해야 하구요. 제 전화번호는 019-323-6278입니다.<br />

저의 다음 목표가 Rosers 3/5a 11옴인데,,포기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