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수 엠프에 소노리스 퓨즈와 jta 퓨즈들을 몇개 써봤는데 일반 퓨즈와는 플라시보 효과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이었습니다. 가격은 하나당 300배 차이 인데...제가 그 정도 구분할 귀는 아니라 케이블 교체보다 훨씬 미세하다 결론지었구요. 유리관휴즈 <-> 세라믹 휴즈시 바꾸면 음이 약간 선명해지지만 건조해지는 기분은 드는데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차이는 분명 있는데 음질향상이라고 하기엔 그랬습니다. 결국 휴즈들은 서랍속으로 가고 제작자분이 쓴
pma2000 쓰고 있습니다. 저는 조이투오디오 극저온처리되었다는 휴즈 사다가 꼽았습니다. <br />
소리에 힘이 붙는다는 느낌이랄까요. 소리결이 두터워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br />
저음 부분 단단해 지구요. 파워선 바꾸었을때보다 훨씬 변화가 컷습니다. <br />
샤시에 강제접지 하시면 배경이 깨끗해 진다는 느낌 드실거구요.
T4L 20M휴즈가 정격 휴즈이더군요..저는 데톨사의 극저온 유리관 휴즈로 바꿨습니다. <br />
휴즈 용량은 정격용량 보다 큰거 써도 상관은 없다고 하시던데 저는 그냥 정격휴즈로 바꿨습니다 <br />
휴즈 위치는 전원부 인렛 바로 밑 기판에 위치합니다. <br />
개인적으로는 인렛전원선에 연결되어 있는 페라이트 코어를 제거 하니 훨씬 더 소리가 <br />
살아나더군요. 휴즈교체 보다 더 음의 변화가 많게 느껴졌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