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회원 김영균입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네여...
사용하는 앰프인 럭스만의 앰프 뒷부분엔 라인 페이즈 센서가 있어
극성 체크가 됩니다.
일단 상황을 설명드리면...
이전에 살던 집엔 벽체에 접지가 되어 있어서 접지 신경을 안써도 되었고
극성은 쉽게 맞출수 있어 좋았습니다.
헌데 이사온 집엔 벽체 콘센트 모양이 양쪽에 구부러진 쇠(접지단)도 없고
극성도 양쪽이 같은지 전원 케이블을 꼽고 반대로 꼽아봐도
라인 페이즈 센서에 불이 들어오네요..
즉 이사 오면서 접지도 안되고 극성도 못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접지를 해보았습니다.
벽안에 유선 케이블 쉴드쪽과 럭스만 앰프의 그라운드 접지단을 연결하니
접지가 되었는지 앰프 샤시에 흐르던 전류가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접지만 했는데 극성 맞추는 라인페이즈 센서에도
불이 안들어오네요.
체크를 해본 결과 아마도 새로 이사온 집은 극성이 없는거 같습니다.
+, - 가 없이 양쪽이 비슷한 경우 인거 같은데여..
제가 궁금한 것은 접지만 했는데 어떻게 극성 체크가 맞아 떨어졌을까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유선케이블 들어오는 쉴드에 막선을 연결하고 앰프 그라운드 단자에
연결을 하려고 하니 아주 작은 스파크가 튀었습니다.
접지는 깔끔하게 해결이 되었지만 외부 유입되는 전기로 인한 기기에 문제는
없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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