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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 홈시어터면 WAF(마님 허락 지수)에 신경쓰셔야죠. 아주 큰 음량으로 들을것이 아니라면 KEF 2005.2같은 작은 스피커도 좋습니다.

얼마전 xr-5000 5.1채널에 리시버는 304로 구매했는데 x-5000 크기가 작은편은 아니네요. 대략 1m 정도라서 침실에 여유공간이 많지 않으시다면 조금 커보일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클래식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유럽제품을 골라서 구입했는데 소리는 마음에 듭니다. 구입전 많은 리뷰를 읽어본봐 부드럽고 클래식 위주로 청취하실 생각이면 와피데일이나 탄노이 추천드리고 파워풀한 음향을 원하시면 클립쉬나 폴크오디오 같은 아메리칸 스타일을 구입하시는

참고로 xr-5000 series 와싸다에서 파는건 우퍼 포함시 탄노이 TS-8이고 크기는 좀 작네요, av하자에서 107만원에 와피데일 서브우퍼 WH-210포함 패키지 있어요. PC-10+가 요즘 패키지 추세던데 WH-210이 2004년엔가 출시고 PC-10+가 2005년 출시던가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차이는 거의 안나고요...선택하시는데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리시버에 맞는 스피커를 구하지 마시고 많이 들으시는 음악적 성향(클래식, 재즈, 팝 등)이나 취향이 무엇인지 먼저 결정하신 후에 그에 맞는 스피커를 구하심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 <br />
본인의 취향을 모르시고 스피커를 구하시면 후회하실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