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P

슬림 디자인, 경량(일반 브라운관 TV의 1/6)

- 다양하고 큰화면 (42인치~70인치)

- 광시야각(수평:160도이상, 수직:160도이상)

- 지자계(자석) 영향을 받지 않음

- 왜곡없는 화면 - 높은 발열

- 많은 전력소비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

- 색 재현이 뛰어나고 자연색에 가까운 브라운관



LCD

- 얇고 가볍다(일반 브라운관 TV의 1/3)

- 전력소비가 적다

- 왜곡없는 화면

- 늦은 응답속도

- 사물의 윤곽선을 선명하게 표현해줌



※ 예전에는 LCD보다 PDP가 높은 발열로 인해 전력소비가 많았는데,

PDP의 기술발전으로 현재 그 차이는 미미한수준이라고 하네요.



단지 제품특성상 PDP가 다소 높은 온도를 유지할 뿐이고,

이전 TV보다 2~4배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 대화면의

고전력 제품을 새로 들여놓았기 때문에

LCD가 되든 PDP가 되든 전기요금에 부담을 주기는 마찬가지라는거~






① 화질 선호도

사전화질 선호도는 PDP 34%, LCD 60%로,

전반적인 화질에서 LCD가 PDP보다 좋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남.

그러나, 사후조사에서는 PDP의 화질 선호가 84%로 나타나

LCD 대비 압도적으로 높음





② 화질속성평가

사후 평가에서는 모든 속성에서 PDP의 선호가 60% 이상으로 높음.

특히, 선명도, 명암비, 해상도 측면에서는 70% 이상이

PDP의 화질을 높게 평가.





③ 스크린 사이즈별 화질 선호도 비교

특히, PDP에 대한 화질 선호는 50”대의 대형 화면에서 더욱 강하게 나타났음

이는 대형 화면일수록 LCD보다 PDP 화면에서 눈의 피로감을 덜

느끼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두번째는 2006년 4월을 기준으로 지금의 기술 상태로 말씀드립니다.이점 꼭 유의하세요.







1. 소비전력



두 TV를 두고 소비전력이 무엇이 높으냐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의 기술로 말씀드린다면 두 TV의 소비전력의 차이는 거의 없으며,

예전에 PDP가 소비전력이 높은 것을 사실이었으나, 지금은 다릅니다.

지금은 PDP의 기술발전으로 그 차이는 거의 볼 수 없습니다.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TV로 뉴스나 드라마등 일반적인 TV시청과 영화 감상이라면 소비전력은 PDP가 더 낮을수도 있습니다.



대리점에 가시면 각 TV의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는데,

거기서의 소비 전력을 보면 PDP가 높은 것으로 나온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소비전력을 표기 법률 때문에 그렇게 적어 놓은 것에 불구합니다.우리나라의 법률는 소비전력을 항상 최고소비전력을 표기하는 것으로

정해놓고 있답니다.



LCD는 LCD라고 불리우는 패널이 발광하는 것이 아니라 패널뒤에 있는

BLU(백라이트)라는 것이 발광하면서 빛을 만들게 됩니다.

발광원은 WHITE LED입니다.

이 때, LCD TV가 완전한 검정색을 표현해야 할때에도 백라이트는

계속 발광을 하게 됩니다.

즉, 어떤 화면이라도 항상 일정한 소비전력을 소비하게 됩니다.

최대최소 전력은 그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LCD가 가진 단점 중 하나이지요. ^-^



이에 비해 PDP는 PDP 패널이 직접 발광을 하게 됩니다.

(=자발광)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냐하면 화면에 어떤 그림이 표현되느냐에 따라 소비전력이 변하게 됩니다.

즉, 화면이 모두 검정색을 표현할때는 소비전력은 거의 없는 것이며,

모두 흰색을 표현할때는 대리점에 표시된 소비전력으로 동작하게 됩니다.

PDP와 같이 자발광하는 DISPLAY의 경우는 소비전력이 유동적인 것입니다.

유동적인 소비전력을 가지는 DISPLAY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소비전력을

최대소비전력의 50%로 보는 것이 DISPLAY업계의 추세입니다.

다시말해 일반적인 TV동작의 경우 대리점에 적혀있는 소비전력의

50~60%로 소비전력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소비전력측면은 PDP가 LCD와 유사하거나 낮다고 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2. 화질의 차이

"휘도"를 알아보지요.

휘도(Brightness)는 보통 cd/m2이라고 표시하는데 그런 것은 몰라도 됩니다.

쉽게 말해 tv가 낼 수 있는 밝기를 말합니다. 즉, 얼마나 밝게 보이냐는 것을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당연히 숫자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요즘은 1,000~1500사이로 출시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휘로도 따진다면 LCD가 PDP보다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LCD는 밝기를 조절하는 것이 뒤쪽에 숨은 백라이트라는 백색LED에 의해 좌우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PDP보다 밝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TV가 너무 밝으면 사람의 눈에 피로감을 주는 등 문제가 발생하기때문에 일정한 휘도를 맞추고 출시됩니다.

휘도는 LCD나 PDP나 별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해상도"를 알아볼까요...결론부터 얘기하자면 LCD가 좋습니다.

PDP는 만들어지는 공정의 특성상 작은 사이즈에 높은 해상도를 내는 것이 LCD에 비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42"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요즘은 TV에 SD, HD, FullHD로 나눕니다. 각 해상도의 픽셀 사이즈가 있지만 말씀드리면 더 어려우시니 그냥 쉽게 설명합니다.

해상도는 FullHD가 높고, SD가 가장 낮습니다. 42"LCD는 모든 해상도가 가능합니다. SD,HD,FullHD모두 가능합니다.

하지만 PDP의 경우에는 HD까지는 가능하지만, FullHD는 현재의 기술로 어렵습니다.

현재 S사에서 개발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2008년이 되어야 출시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상도는 LCD가 좋은 것입니다.



"명암비"는 어떨까요? 명암비란 것은 쉽게 말씀드리면, 검정색을 더욱 검정색답게 흰색을 더욱 흰색답게 보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보통 "5000:1" 이렇게 표기합니다.

앞의 숫자가 높을수록 더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명암비의 경우 PDP가 좋습니다. 명암비는 LCD가 가지는 최대의 단점 중 하나이며, LCD가 최대로 높인다고 하더라도 자발광하는 PDP나 OLED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거의 불가능할 수도...^-^;



"칼라구현"는? 그 TV가 나타낼 수 있는 색의 개수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쉽게 말해 얼마나 많은 색을 표현할 수 있으냐입니다. 당연히 숫자가 높을 수록 좋은 것이다. 칼라구현의 경우 PDP가 좋다. 이 특성의 경우 LCD의 가진 고유의 특성으로 인해 그 처리에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자발광을 하는 PDP나 OLED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LCD가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무단히 노력을 하여 그 차이를 줄여나가고 있으나, 현재는 그 차이가 나는 것이 현실이다. 화질을 생각하고, 화질을 볼 줄 아는 사람이 보면 그 차이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일반인은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 차이는 분명히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일반인이라도 HDTV를 자주 보다보면 느끼게 될 것입니다. ^-^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일단 생각나는 품질적인 면을 적어보았습니다. TV는 다른 영향도 많이 있습니다. 입력장치, 디자인, 가격등 많은 부분을 따져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TV를 구매하시는 분의 역량과 취향에 달려 있는 것이므로 자신의 선택이 제일 중요합니다.



만약 제가 구매를 하게 된다면???이라고 물어보시면 전 PDP를 구매합니다.

왜냐구요???TV는 TV일뿐 TV의 기능과 영화감상의 기능이 주된 기능이라고 한다면 PDP가 LCD에 비해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PDP는 대형TV중 가장 천연색에 가까우며, 장시간 시청을 하더라도 눈에 피로감이 적고, LCD대비 뛰어난 화질을 보입니다. 화질이 뛰어나다고 하지만 대리점에서 보면 비슷하게 보인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것은 대리점내의 조명이 밝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뿐입니다. 대리점의 조명이 밝으면 밝을 수록 LCD TV가 더 좋게 보일 겁니다.

하지만 집이 거실과 같이 낮은 조명의 상태에서 보시면 PDP TV가 더 선명하게 보일 겁니다. ^^

그렇기에 전 PDP를 선택할까 합니다. 지금은 PDP가 없지만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후 약 1~2년이 지나 PDP의 양산이 본격화되는 시점 PDP의 가격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싼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를 기다립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