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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츠 TT42 가 25만원에 나온게 있어 캠브리지540P 와 함께 주문 했습니다. -_-;; 이게 뭐하는짓인지 ㅠㅠ<br />

그냥 3만원 이하에 굴러다니는 인켈 턴에다가 5만원 이하의 인켈 인티로 시작하심이.... 인켈 5010, 7010 인티의 포노단 성능만 해도 별도 포노앰프 2,30만원 대의 수준은 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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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아날로그 감을 잡고 나서, 일제 DD방식 중급 이상의 턴에다가 80년대 프리앰프 연결하면 끝. 그 이상의 수준을 원한다면 차 팔아서 끝장을 봐야 하는 것이고

이혁님 / 그런 굴러다니는 턴이나 인티 매물이 정말 안보입니다. ㅠㅠ;; 있으면 좋으련만.. 장터매복으로 기력을 쏟는거보다 적당한 가격으로 우선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종호님 아래 본문글에 제가 리플 달았으니 실질적인 도움이 안되더라도 참조하시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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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님 리플에 저도 도움을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br />
턴과 관련된 글에는 알차게 리플달아주시더군요.<br />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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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종호님 처럼 저렴하게 턴시작해보려 동네에서 버린 인켈턴 주워왔다가 컴퍼넌트형이라<br />
전원코드가 없는 아답타형 가지고 까불다가 불날뻔했네요 ^^;<

마란츠 TT42는 듀얼 OEM 이지요!<br />
어떤 선택을 했든 본인의 선택에 후회 마시고 음악을 즐기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

인터넷장터에서 득템하려면 무조건 인내심과 시간입니다. 1년 내내 나오지 않던 물건이 어떤 때는 두세 개가 연달아 나오기도 하고, 뜻밖의 낮은 가격에 나오기도 하고, 먼저 예약한 사람이 있었는데도 빵꾸나서 내게 들어오기도 합니다. 대충 방향을 잡았으면 그때부터는 잠복모드로 들어가야지 괜히 딴 것에 손 대면 시행착오 단계만 늘어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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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빈님, 도움이 되셨다니 자판 두드린 보람을 느낍니다. 요즘 저가 턴들이 드물어지기

    (시간이 많이 흐르긴 했지만.. 오랜만에 글을 다시 봐서 리플 남깁니다 ^^;)

조언 덕분에 성급한 구입은 안했고, 운좋게 턴테이블을 얻었습니다.
포노엠프 내장이 아니어서 저렴한 540p 를 구입 했습니다.

지금까지 잘 듣고 있네요. ^^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혁님의 조언대로 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신품 또는 신품보다 나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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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터 매복이라는게 시작은 기분좋을 수 있으나 원하는 매물이 안보이거나 놓치게 되면 스트레스를 꽤 받을 수 있고 심지어 원하는 물건을 구입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더 나은 조합을 구할수도 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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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혁님 글을 보고 주문 취소를 할까 했으나 언제 마음에

턴테이블을 사용안하다가 약 20년정도만에 최근에 다시 듣고있습니다.<br />
제가 가진 턴은 그리 좋은 턴은 아닙니다.<br />
원래 오디오를 처음에 스트라우트로 시작했습니다.<br />
우리나라 초기 하이파이죠..<br />
그러다가 중간에 롯데로 한번 교체 했고요..<br />
요기까지 턴을 사용했고 CD가 보편화된후 거의 듣지 않았습니다.<br />
최근에 마란츠 7형 진공관 프리 앰프를 자작했습니다.<br />
포노단까지

어제 답글 쓰면서 켐브릿지 540p 에 대해 말하려다 참았더니<br />
역시나 입문자에겐 관심을 안가질수 없는 제품인가 봅니다.<br />
저 역시 그 제품 써봤지만.. 잠시잠깐만 들어도 중고가 20만원에 팔아버린 켄우드 일레븐2 리시버에<br />
내장된 포노단과 비교해도 하늘과 땅차이로 비교대상이 아님을 알수 있었던 제품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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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은 말리고 싶고요.. 요즘 나오는 포노앰프로 따로 사실려면 백만원 이상하는

    결국 포노엠프 내장 안한 턴테이블을 무료로 얻게 되서 어쩔 수 없이 540p 를 구입 해서 물렸습니다.
저에게는 이것도 너무 좋은 조합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