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제가 올린 글에 있던 소니 S-Master에 대한 설명입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 세가지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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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Master회로에 탑재된 시그널 옵티마이저에 의하여 저역과 중고역으로 대역 분할

을 하여 음 재현.



2.일반적인 디지털 앰프의 약 17배의 고밀도로 처리하여, 음의 해상도를 고급화



3.아날로그 앰프 특유의 위상회전을 디지털 기술로 재현하여 디지털 앰프이면서도 충

분한 저역감을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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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보다 못한 초기 모델을 소니에서 엄청 초고가 앰프랍시고 만들어서 팔았습니다.



얼마 안가서 중급기에 탑재가 되고... 좀 지나서 가정용 홈씨어터에 기본내장하듯

들어가게 됐습니다. 아.. 물론 소니 제품에 말이죠.



이러다 보니 S-Master 풀 디지털 앰프에 대한 평가는 가정용 홈시어터 수준입니다~



그러나 소리는? 여전히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거칠은 맛이 전혀 나지 않는 자연스러

운 맛이 좋지요. 타회사의 디지털 앰프를 듣고 거칠다니 이런 문구 보면 솔직히 좀

그렇습니다.



그럼 데논 디지털 앰프 DRA-Cx3을 볼까요? D-Class 디지털 앰프로 하이파이를 위해서

설계되고 음질 또한 좋습니다만 가격인 백만원선이네요.



소니 제품과 성능은 별차이가 있겠습니까만 가격은 샤시의 두툼한 것에 따라 달라진

것인지...



이리하여 소니 가정용 홈시어터 본체는 놀라운 S-Master의 선진적인 기술로 인해 완

벽에 가까운 증폭된 사운드를 얻으면서도 SCAD까지 재생가능한 플레이어까지 들어간

일체형이라니.. 라디오도 됩니다~ 광 입력도 되니 DAC이 필요 없습니다.



너무 많이 들어가서 소리간섭,노이즈 심할까요?



디지털 -> 디지털 -> 디지털 -> 아날로그의 풀 디지털 수퍼 울트라 고 하이파이!!



신기술의 정점을 찍다시피한 이런 기술을 소니는 가정용에 그냥 기본으로 뿌리듯

넣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이파이 입장에서는 S-Master는 아니 디지털 앰프는 소리도 아니다!!



결론 내버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