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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HT와 AV를 즐기면서의 생각들..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7-09-17 11:35:02
추천수 0
조회수   1,803

제목

JBL-HT와 AV를 즐기면서의 생각들..

글쓴이

정한표 [가입일자 : 2005-06-11]
내용

아래 이재준님의 댓글로 썻다가 댓글고 길고 글쓴이의 본문과 다소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기에 새글로 다시 올립니다 그동안의 AV를 하며 느낀 점이고 HT를 사용하시는 유저분이나 새로이 사용하실 분들께 아주 조금이나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가 되실런지는?.. AV에서 사용하는 전문용어는 제외하고 단순하게 적습니다

HT를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는 유저로서 한말씀 드립니다 팔은 안으로 굽느다는 표현이 맞겠군요^^ 왜 그렇게 좋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시면 이해를 안하시는게 정신상 좋겠습니다^^ 자주 언급되고 많은 유저분들이 사용한다하여 모든이에게 만족하긴 어렵겠지요 그건 상급기인 그어떤 기종이든 같을거구요

장.단점은 모듬 기종에서나 사용하는 유저분들의 취향에따라 제각각 다를겁니다 본인의 취향에 어울리는 기종을 선택하며 즐겁게 즐기면 그만이지요 결국 자기만족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본인이 사용하는 기종이 지아무리 좋다고 떠들어도 결국은 개개인의 느낌일뿐 다른이에갠 혹독한 단점(편견?)은 존재하는 법이더군요

간혹 HT가 음악에 아니다란 표현을 쓰시는데 물론 HT가 AV(영화)에 적합한 세팅을 한점은 아실거구(좋게말하면 AV를 훌륭하기에 한쪽이 부족한수도) 그로인해 음악은 아니다란 표현을 쓰더군요 고급스런(?) 클래식에선 다소 어울리지 않다는건 인정하나 흔히 들으시는 팝이나 락 음악에서 아니다란 표현은 전 그게더 이상합니다 한때 올드팝을 무지 들었고 여러 기종에서 들어도 보았지만 솔직히말해 어느 기종이든 별다른 큰 차이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물론 매이커 기종에따라 성향의 차이는 있었구요 소히말하는 하이엔드 스피커에서도 음색이 맑고 깨끗한건 느끼지만 팝.락이 크게 달라지진 않더군요(이역시도 차이를 적게 느끼느냐 혹은 많이 느끼느냐의 차이겠죠) 오히려 청취하는 환경에 더많은 영향을 주더군요 이도 어디까지나 개인의 느낌일뿐.. 저야 영화가 주인지라 더이상의 불만은 없습니다 팝,가요를 듣는 음악에서도 만족하고 좋습니다

저도 나름 AV에서 만큼은 인기종이라 불리우는 적잖은 스피커의 소리를 들고 접했지만 그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지라 여기서 더이상 욕심은 없습니다만 혹씨 모르지요 하긴 언젠가 5500에 잠시 정신을 일었지만 이내 정신을 차렸다는 이세계에 접하고 느낀 점이라면 욕심은 한이없고 결국 욕심을 줄이려면 본인과 타협하라란 조언을 주더군요 넘 심오한가요..ㅎ 중요한건 아직까진 지금의 스피커에서 후회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당연 만족하구요 그치만 성능을 발휘하진 못합니다 아쉬운 점이지요

본인이 좋아하는 취향을 찾으세요 그리고 발로뛰어 들어보세요 여러분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본인의 느낌과 차이는 있습니다 참고로 저 업글전에 어려운 시간내어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 봤습니다 그래야 후회가 적더군요 여긴 참고만^^

참고적으로 HT스피커를 제대로 들으실려면 적은 음량보단 볼륨을 올려줄 환경에서야 제대로 그 느낌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댓글에 이기영님이 시원 시원한 소리를 느끼시지 못하는 표현도 아마도 환경에 문제있는 느낌이라 여깁니다 일명 파워가 필요한 소리지요 묵직하고 고음에서 쳐주는 느낌이랄까요 갠적이지만 HT가 갑갑하다 느끼시느게 저로선 이해가 안가네요 갑갑하면 벌써 바꿀 나인데^^;; 역시 AV는 기종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 잘아시는 공간+환경이라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숙제지요.. 바로 내숙제..ㅜㅜ

그동안 HT만을 사용하며 순수하게 들어간 비용만 따지자면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비용인 대략 어림잡이도 1천3백이상에 일부 교체한 비용까지 더한다면 1천5백이상을 들였더군요 "워메 뭔짓인지" 이건 HT를 사용한 후부터 주변의 리시버,플젝등 모든 기종을 포함(업글)한 가격입니다 욕심이지만 주변기기도 받처줘야 제기능을 하겠더군요 여기서 더이상 욕심을 부린다면 안봐도 선하네요 그래서 타협을 배웠지요 근데 아직도 배가 고프더군요 웃긴건 주변에서 저와는 금액면에서 비슷한 금액을 들였음에도 본인은 하이엔드(?)급 만큼의 금액을 들였다 말씀을 말하더군요 마치 본인과는 게임이 안되는 급인량 말이죠 제가 이쪽 세계에서 이해안가는 부분이고 가끔보는 질문과 댓글을 보노라면 AV(영화)는 적게들이고 하이파이(음악)는 많은 금액이 들인다는 표현인데요 AV(영화)를 즐기는 제입장에선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아니 공정하게 표현한다면 거기서거기고 결국 AV든 하이파이든 들이기 나름이고 본인이 좋이하고 즐기는 부분에서 얼마만큼의 자금을 들이느냐가 다른 관점이라 생각합니다 즐김에있어 들인만큼의 성능과 만족을 주는것도 사실이지만 금액이 모든걸 전달하는 절대적 요소는 아니 것 같습니다 어떻게 즐기고 어떻게 사용하냐가 더 중요한 요소라 생각하는데..결국 자기만족이죠..^^

아직도 차세대매체(플젝,플레이,리시버)의 업글이 남아있네요 이도 기존의 시스탬에 적합하려면 어림잡아 적게는 6백에서 만족할 금액이면 1천은 들어갈 금액대가 나오더군요 결론 AV에서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다시말해도 환경입니다 이점에선 지금의 자본으로 어찌 해결할 능력이 안되네요.ㅜㅜ

어띠까지나 위글은 개인의 느낌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 그저 그동안에 AV를하며 잠시나마 느끼는 생각임을 알립니다 쓰고보니 참으로 허접하네요 이해를^^

끝으로 타협을 하십시요 그리고 영화든 음악이든 즐기세요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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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ol402@yahoo.co.kr 2007-09-17 12:38:44
답글

타협이라.. 구구절절 옳은 얘기입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영수 2007-09-17 13:49:03
답글

가장 공감가는 내용은 볼륨을 올려줄 환경이 중요하다는 거...^^<br />
잘 읽었습니다.

hansol402@yahoo.co.kr 2007-09-17 13:58:43
답글

그러고 보니 영수님과의 대화가 그동안 많이 부족했습니다. 반성합니다. 비록 온라인상이라도 이렇게하면 안되는데...

방인옥 2007-09-17 14:08:44
답글

장터에 ht만 나오길 바라는 사람중에 하나인데....좋은글 감사합니다..<br />
공간의 문제가 큰가부네요...제방에서 사용하기에는 성능의 반절이나 나올까 말까한 제품인가부네요 ㅠㅠ<br />
공간의 압박 ㅠㅠ

이종남 2007-09-17 15:14:45
답글

AV용으로 아주 오래전에 자리잡은 제 HT시리즈는...............<br />
<br />
그냥 부동입니다...... 바꾸고 싶은 맘도 없고.. 바꿀것도 없고..........^^

이영수 2007-09-17 15:43:41
답글

희천님! 저야말로 반성하고 싶어집니다. 언젠가부터 게시판에 글을 남기질 않다보니...<br />
아주 익숙한 이름이 되어버려서 그런지 희천님의 글을 보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br />
잘 지내고 계셨죠?^^

hansol402@yahoo.co.kr 2007-09-17 17:25:57
답글

넵.. 남의 게시물에서 이런면 안되지만...양해를 구합니다.<br />
<br />
요즘은 업글을 멈추다보니 주로 자게에서 놀구 있습니다. 언제 오프라인에 나오셔서 맞잔하며 세상사는 얘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김희준 2007-09-17 17:37:02
답글

한표님 HT 사랑은...^^* <br />
<br />
저두 물론 아직 사용중이지요.<br />
<br />
공간 & 파워부 충실한 AV앰프에 저두 한표 추가합니다.

박광희 2007-09-17 17:39:32
답글

저도 5500이나 9800에 정신을 잃었을때 JBL HT 가 정신을 차리게 해줬죠 ㅜㅜ <br />
<br />
스피커 HT 뒷바침 잘 해주는 앰프 하나 달고 끝 까지 갈렵니당 ~~... <br />
<br />
앰프 파워가 필요하죠 HT !! <br />
<br />
인켈 PA965 세트도 상당히 힘있게 잘 울려줍니다.

김영원 2007-09-17 19:38:47
답글

저도 이 HT시리즈가 업글을 안하는 최장 기기로 되어가네요. 하도 업글을 자주해서... 요새는 JBL S시리즈로 옆글아니면 업글 유혹을 받고 있습니다. 마음은 가고 싶은데 다들 옆글이라고 해서<br />
참고 있습니다.

이영수 2007-09-17 20:08:57
답글

희천님! 그런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br />
한표님! 앰프는 여전히 야마하AZ1 이신가요?^^

권용희 2007-09-18 08:46:24
답글

워낙 많은분들이 영화는 JBL HT라는 공식에 의해서 저 또한 구입을 하여 듣고 있습니다.. 워낙 좋다 좋다 <br />
<br />
하여 내 스스로가 세뇌교육이 되서 좋다고 느끼는건지...아니면 정말 스피커의 음색이 내 취향에 맞았는지<br />
<br />
를 생각해 보면 분명 내취향에 맞아서 지금까지 뿌듯하게 즐기고 있나 봅니다..

송학명 2007-09-18 09:51:22
답글

HT관련 이야기는 아니지만 AV와 하이파이를 통합하면서 AV스피커는 리어와 센터만 남기고 치우고 하이파이 위주로 세팅하게 되더군요. ^^ 영화볼때는 리시버의 이큐로 프론트 스피커의 느낌을 좀 더 생생하게 만들어주구요. AV에서 젤 중요한 센터도 장식장에 들어가는 작은걸로 바꾸고.. 최근엔 그마저 장식장에 자리가 없어서 4채널이 되어버렸습니다. 프론트가 제법 커서 우퍼도 없애버렸거든요. 리시버는 3803인데 정말 오래 쓰고 있죠. 음악 DVD도

이권태 2007-09-18 12:43:33
답글

정한표님이 이 글을 쓰게 한 장본인이라고나 할까요? ^^ 역시 JBL 매니아분들은 스피커 성능의 한계를 끌어내시는 능력이나 사용하시는 기기에 대한 애착이나 믿음이 강하신 듯 합니다. 그게 바로 제품의 성능과 무관하게 더 큰 만족도를 만들어 내는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취미생활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꼭 필요한 ㅜ분중에 하나죠. ^^

정한표 2007-09-18 18:24:42
답글

어제 글쓰고 컴에 말썽생겨 지금에서야 들어오네요..ㅜㅜ<br />
<br />
박희천님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br />
<br />
이영수님 AV환경에서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가장요 다들 아시지만요 ㅎ<br />
<br />
방인옥님 저도 안방에 시스탬을 구축하지만 공간은 작습니다 불만이지만 이부분은 어찌 안되네요.ㅜ<br />
전에 장터에서 어쩌다 보였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네요 전 중순쯤에 구입한 &#4940

김영원 2007-09-19 02:39:19
답글

정한표님 이렇게 한분 한분 답글을 달아 놓으셨네요. 가지고 계신 기기 만큼이나 마음도 정이 많으신 분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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