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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 그런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제가 본 리뷰 몇 개에서도...<br />
USB방식의 DAC가 지터값이 높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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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DAC에서 광, 동축, USB 입력을 다 받을 수 있는 기기도<br />
광, 동축은 좋은 결과가 나오는데 반해 USB는 상대적으로 표시가 확 날 정도로 지터값이 증가하더군요...

고든 랜킨의 글들을 보면은 async방식을 이용하여 컴퓨터의 마스터클락을 받지 않고 DAC부근에 위치한 깨끗한 클럭을 받는것, 그러니까 지터에 대한 원천봉쇄를 지터대비의 우선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최종 지터 값은 입력 지터 값에 따라 결정됩니다" 라는 주장으로 정리할 수 있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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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위의 자료는 DAC부분의 지터대비 측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자료로도 볼 수 있지

결국 고든 랜킨은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방향(async방식을 이용한 원천적 지터제거 테크닉)에 대한 근거로서 입력지터에 주목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결과치를 보세요.... 참 '가격 비효율적' 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 여러모로 유저친화적인 발전방향과는 거리가 멀다고 봅니다...

1. 100ps 정도"밖에"인지 "씩이나"인지는 보는 사람마다 입장이 다를겁니다. 그걸 두고 "오디오적 히스테리"라고 하실만한 근거는 별로 없는 것 같은데요. 오디오 안하는 사람들은 저나 유하늘님 같은 사람들한테 히스테리 있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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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씀하신대로 입력 지터를 줄이는 것과 DAC에서 줄이는 것 모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고든의 글에 상업성이 섞여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받아들이는건 개개인이 판단할

유하늘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할 수 밖에 없는게 , DAC쪽에서 클럭을 가져다 쓰는 방식들은 CDT에서 가져오거나 modulation signal에서 클럭을 재생시키는 방식보다 지터가 다들 줄어듭니다. <br />
그나마 생긴 지터도 DAC를 거치고 나면 확 줄어들어 버리는데...자기 한테 가장 유리한 자료를 뽑아논게 이정도 라면 노력은 가상하지만 비용대비 효과는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br />

고든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펌웨어를 잘 만드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런것 다 필요없이 맨아래 73.2ps 결과가 제일 좋은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TAS1020을 채용한 DAC는 그 방법을 사용한 제품을 고르면 될 것 같은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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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TAS1020이라는게 USB 인터페이스와 8비트 마이컴을 합쳐놓은 형태인것 같은데, 저는 펌웨어에 따라서 지터량이 변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펌웨어로 작동하는 MCU에서 어떤 타

이주훈님, 그 제일 아래 펌웨어가 고든이 짠 async 버전입니다. 제대로 레이블링을 안해서 혼란스럽게 해드렸네요. 사실 고든이 게시판에 올린 데이터를 가져온거라 formal한 자료라 보긴 어렵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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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1020에 관해서는 이주훈님이 이해하시는 내용과 제가 이해하는 내용이 같은 것 같습니다. 문제는 거기에 "지터"라는 단어를 붙일 수 있느냐일텐데요. 제 생각엔 꽤 짧은 간격(1ms)으로 생성되는 타이밍이 바뀐다면

그러니까 그 async라는게 그 칩을 사용해서 입력클럭을 USB쪽이 아닌 별도의 정밀 크리스탈로 하게끔 한 모양인데, 결국 정밀도를 증가시킨 핵심내용이 async가 아니라, 외부 정밀크리스탈을 사용하기 위해서 async 동기화 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런 방식이 TAS1020일 경우에는 async 동기화 모드에서만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칩일 경우에는 Adaptive 모드건, Synchronous 모드건 버퍼컨트

이주훈님 말씀이 맞습니다. 새로운 칩이 나와서 adaptive 모드에서 크리스탈을 쓸 수 있게 해주면 됩니다. 문제는 지금 그런 칩이 없는거고 고돈이 그 틈을 파고든거죠. 저도 그 기술이 그렇게 대단한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곧 새로운 칩이 나오면 그에 따라 진일보한 USB DAC이 나오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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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돈의 제품을 비롯한 async 드라이버를 쓴 제품들의 지터 값이 작은건 분명 사실이고,<br />
그에 따

정수기 성능이 일정하다면 좀 더 깨끗한 물을 넣으면 그만큼 나오는 물도 조금 더 깨끗하겠지요 <br />
맞는 말씀입니다 <br />
적어도 이 점에 있어서는 이견이 없는 것 같네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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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예 뻥이사라는 분은 메인보드 USB단자를 안쓰고 USB카드에다가 원래 클럭을 떼어내고 고정밀 클럭을 달아버리는 방법을 쓰더군요... 그것도 방법이네요 ㅡㅡ;

그런 칩이 있는지 없는지는 제가 관련업계 종사자가 아니라서 알 수는 없고, 현재 USB사카나 DAC중에서도, Adaptive 동기화 모드를 사용하면서도, 정밀 크리스탈을 탑재하고 있는 제품들은 지금도 아주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제품들이 효과도 없는데 정밀크리스탈을 장착해 놨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저는 이런 문제 자체가 USB 기기를 소스용으로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그다지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같은 작

USB 사카나 DAC에 쓰이는 크리스탈이 USB 리시버용인지 DAC용인지 확인해보셨나요? ASRC DAC 칩의 경우에는 DAC에 정밀 크리스탈이 인풋으로 들어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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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TAS1020이 지금까지 이주훈님이 계속 주장해오신 "USB 전송 지터가 DAC 음질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없다"라는데 최소한 반례는 된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하이파이 업체를 공장으로 비유하자면 회로설계는 기가 막히게 잘하지만<br />
마이컴 개발인력이 없어서 자급자족이 안되어 기성품을 사다가 써야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br />
문제는 하이파이 입맛에 맞는 기성품이 없다는 것이죠.<br />
말은 쉽지만 데이타를 버퍼에 집어넣고 정밀 클럭으로 뽑아 쓰는게 기술입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는 USB 사카에는 S/PDIF 입력단이 아예 없습니다. 그리고 5ppm 짜리 크리스탈이 사용되고 있으므로 제 기기의 정밀도는 그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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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에 댓글에도 써놨지만, 솔직히 저는 이런게 도대체 왜 지터문제인건지 조차도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보기엔 jitter의 의미를 너무 확대 해석하고 있습니다. 다른 게시글에도 써놨지만, TAS1020 매뉴얼에도 이런 문제를 jitter라고

저도 용어가지고 논쟁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이주훈님은 '지터'는 크리스탈 스펙으로 한정하시는 것 같군요. 하지만 오디오 쪽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AES에 나온 페이퍼(http://www.wolfsonmicro.com/uploads/documents/en/Specifying%20Jitter%20Performance.pdf)를 보면 이상적인 클럭에서 벗어난 클럭의 가변성 문제를 모두 지터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저자는 울프슨 엔지니어입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레벨에서 컨트롤 할 수 있다면 그건 이미 지터가 아닌것 입니다. jitter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십시오. 오래전부터 지터문제가 논의 되어온 이유는 그것을 인위적으로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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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1.1 기기에서 기본 크리스탈 12MHz로 작동하는데, FIFO에서 D/A 변환할때 사용하는 클럭은 44.1kHz 입니다. 결국 전동환님 주장대로라면 12MHz 클럭신호내에 44.1kHz 기준

제가 새로운 정보를 찾아 pc-fi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용어 정의는 넘어가지요. 굳이 논쟁거리를 더 늘릴 필요는 없으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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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dac이 중요하지만 adaptive 모드 DAC이라면 PC도 영향은 끼칠 수 있습니다. dac의 마스터클럭 생성이 PC에서 전송되는 SOF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adaptive 모드 dac을 쓴다면 뻥이사님쪽 주장이 완전히 근거 없는 접근 방법은 아닙니다.<br />
하지만 async dac을 쓴다면 의미 없는 접근 방법입니다.

제가 보기엔 전동환님께서는 계속해서, 특정 제품의 상황을 규격 전체의 상황과 동일시 하는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저는 제 지적 능력이 성급한 일반화는 구별할 수 있을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br />
제 주장이 오류라고 생각되시면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br />
제 느낌에는 이주훈님이 PLL이 어떤건지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만. <br />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PLL 회로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구현해본 적이 없으니까요. 매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관련 전공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USB isochronous mode 동기화기법과 jitter가 상관이 있다는 주장은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특정업체의 제품은 상관이 있을 수 있겠으나, 그런 규약이 jitter 같은 문제때문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 역시 그쪽 전공은 아닙니다. 추측컨데 이주훈님과 제 백그라운드가 비슷할 것 같습니다만.<br />
각설하고 제가 이해한바를 좀 더 이야기해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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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ptive 모드에서는 마스터클럭을 PLL을 통해서 생성합니다. 직접 정밀 크리스탈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DAC이 PC에 종속적이기 때문입니다. flow-control을 PC에서 하기 때문에 클럭도 PC쪽과 동기화시켜줘야 하는거죠. (아니면 두 클럭

제가 PLL 회로를 잘 모르니 그쪽을 집중적으로 추궁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언제나 그렇듯이 상식적인 수준에서만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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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의 USB Host와 Endpoint 사이에서 발생되는 클럭끼리 위상차를 극복하기 위해서 당연히 PLL 회로가 사용될 것 입니다. 아시다시피 12MHz 크리스탈로 규격화 되어 있죠. 그 클럭 시그널을 어떤 단위로 세분화해서 사용할지는 기기마다 다를테니 알 수 없겠지만, 전기 회로적인 관점에

흠냐<br />
저도 이주훈님 의견에 찬성하는 쪽입니다<br />
USB의 전송상 지터는 DA 변환에 영향 안줍니다. 회로상 물리적으로 분리된 건데요<br />
단 지터땜에 비트를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요.<br />
근데 비트에러가 얼마나 되지????? 왠만큼 지터가 있더라도 거의 없을텐데,,,,,

아직도 제 핵심이 전달된 것 같지 않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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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요지를 한번 더 설명하겠습니다.<br />
한마디로 async 모드가 adaptive 모드보다 본질적으로 우월하다는겁니다.<br />
이건 칩이 나와있고 말고에 상관할 문제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그렇다는게 제 주장입니다.<br />
(제 주장이 위에 올린 댓글보다 강해진 것은 pcfi 게시판에 번역해 올린 글을 보고 제 이해가 좀 더 명쾌해졌기 때문입니다.)<br />

최도인님, 회로상 물리적으로 분리된건 맞습니다. 문제는 DA 변환시 클럭을 어떻게 만들어내는가 하는겁니다. async 모드를 쓰지 않는 한 DA 변환시 쓰는 클럭을 생성할 때 USB의 전송 지터가 영향을 줍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주훈님과 제 토론글을 쭉 따라가보시면 알 수 있으실겁니다.

저는 전동환님 의견에 동의합니다.<br />
일단 지터가 음질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가는 정확히 모르지만 지터를 최소화 하는 방법은 crystial 의 clock 을 직접 사용하는 것이 최고 좋습니다.<br />
그리고 그것 뿐만 아니라 chip 에 가해지는 전원도 무지 중요합니다.<br />
전원이 흔들리면 지터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DAC 단에 전원이 흔들린다면 지터 이상의 음질 악화가 발생합니다.<br />
지터 프리와 전

과거에 CD 랑 복사 CD 랑 음질 차이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그리고 더 나아가서 복사 CD 종류에 따라 음질이 달라진다는 주장에 대해 저도 부정적이었으나 오디오에 대한 경험을 하면 할 수록 이런 부분에 대한 차이가 느껴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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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지터랑 전원부 안정화 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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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랑 CD-R 이랑 CD-RW 랑은 레이저의 반사율이 다름니다.<br />
CD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