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종남씨한테 전화하기 직전에는 게시판에서처럼 여유있고 능글맞은 모습을 예상하고, 저만 먼저 흥분하지 않으면 제대로 이야기가 될 거라는 생각이 조금은 있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이건 뭐, 통화가 되자마자 침튀기는 소리까지 다 들리도록 고래고래 악을 쓰면서 심하게 더듬거리는 통에 처음에는 무슨 얘긴지 알아듣지도 못하겠더군요. 어디 정신이상자한테 잘못 걸었나 싶었는데 한참 듣고 보니, 원래 하려던 테스트얘기는 한마디도 없이, 창피하게 왜 자신의 엉
자 기일광님의 그래프로.... 실용분들의 대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맘대로 될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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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경우의 수가 뻔히 보입니다... 그래서 실용분들이 오디오를 실상은 잘 모른다고 제가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원리가 있거든요............. 어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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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뻔합니다..... 특히 TR은요...<br />
눈치를 못채신 분은 좀 빠져 주십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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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시는 분들 한테까지 설명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br />
지금 실상은 게시판이 무지 재밌게 돌아가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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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 묘수는 수를 알아보는 사람만 묘수인지 아는 것이죠........
정신붕괴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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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일광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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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 인켈앰프는 커플링이 없는 앰프일껍니다..... <br />
앰프에서 커플링이 하는 역활을 생각을 하면... 일반적인 하이파이앰프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올껍니다.. <br />
커플링은 콘덴서입니다.... 즉 필터링을 하는 것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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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가지...... DC앰프에서 두번의 전류값의 딥이 생기는데
그리고... 30-50Hz 사이를 계산을 해보면.. 다른 구간과 다르게 옴의 법칙과 잘 안 맞는 구간이 생길껍니다..<br />
전압은 분명 동일하게 주었을 터인데.... 이 구간만 옴의 법칙과 안 맞을 껍니다....... 소리에너지로의 변환이 잘 안되는 구간이라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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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재밌네요.. DC앰프에다가 20Hz이하의 구간은 저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br />
음악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구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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