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싸다 눈팅회원이 조심스레 질문 올립니다..
도저히 공간이 여의치 않아져서 최근 제가 쓰는 북셀프 스피커(Revel 퍼포마 m20)를 장식장 위에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안쪽이 텅비어있는데다 나무로 된 장식장 위엔 유리판이 깔려있어 그야말로 극악의 바닥이 되어버렸네요^^
역시 소리가 영 이상해집니다...
저역이 하나도 안나오고 그저 스피커 통이 벙벙거리는 느낌이랄까요?
덕분에 고역과 중고역도 뭉쳐지고 음도 산만해지는 것이 눈물만 뚝뚝 흘리게 되네요..ㅠ.ㅠ
장식장과 스피커 중간에 뭘 좀 깔아야겠는데.. 어느 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일단 저역을 잡을 수 있는 방법(저역이 단단하게 뚜렷히 나올 수 있는... 양은 많이 안나와도 됩니다만...)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와싸다에서 보니 성민건축음향의 오디오펜스와 방진매트, 해리슨 방진매트 등을 판매하고 있던데.. 어느 게 좋을지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확 오석을 깔아버리는 게 도움이 될까요?
현재 스피커 자체에 스파이크는 달려있습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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