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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즘 장터..-_-

양심없는 사람이네요.... 다시전화 걸어서 따지는것도 웃기고...... 20%가까이 비싸게 파는것도 웃기네요..... 이틀만에.... 상우님.... 빨리 잊어버리세요..... ^^

아 그깟 2만원돈 벌려고 양심까지 팔다니..ㅋㅋ 그냥 불쌍한 어린 못된양정도로 생각하시고, 기분 푸세요~

무슨 사정인진 모르겠지만 본문을 읽고 생각해 봤을땐 그분이 좀 불쌍하게 보이네요 --;;;;

요즘 너무 자기위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네요...<br />
이때껏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들과 부대끼며 인간관계가 좀 나아졌을텐데요..<br />
상우님 빨리 잊어버리세요....

대충 정황상 예측해보니 이렇게 된거 같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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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올린놈을 파가니니로 착각하고 정말 좋은 가격이라 생각하고 오이스트라흐랑 같이 구매 <br />
2. 파가니니로 웃돈 붙여서 판매글 올림 <br />
3. 판매글 리플에 파가니니 아닌거 같다고 올라옴<br />
4. 사겠다는 사람이 연락해서 그거 파가니니 아니고 4~7만원 정도밖에 안한다함 <br />
5. 비싸게 산거 같아 화가나서 저에게 전화함. <br

음.. 저 분이랑 거래해봤는데 좋은 분이셨는데 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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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착오가 있던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분 올리신 물건 사신분 이글 보시면 기분이 좀 그렇겠내요....

한 둘이 아니죠.. 장터는 왠만하면 신경 쓰지 않으시는게 정신건강 상 좋습니다.

저도 되팔이는 많이 보긴해서 그러려니 합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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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올려 되파시는 분이 원판매자에게 전화해서 당당하게 따지는 경우는 또 처음당해보네요.

인생을 그렇게 약게 살아서 뭐어쩌려고... 한마디로 불쌍해 보입니다.

되팔이 많더군요..<br />
저도 몇달전에 보스m2랑 오플케이블이랑 온쿄사카(200pci 637sm풀버전)를 일괄로 저렴히 팔았더니..<br />
며칠후에 보스 m2 리모콘이 안된다고 연락왔더군요.. 무슨소리냐,, 멀쩡히 잘 되던건데 했더니,,,<br />
자기는 사용을 안해봐서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다더군요.. 장터검색해보니.. 허걱,, 제대로 되팔이질을 하고있더라구요... 알고보니 자기는 사용하지도 않고 바로 되팔이 했는데 구입한분이

팔고나선 신경 안쓰는게 편합니다.<br />

뭐 저도 솔직히 말해서 기간 좀 지나서 시세가 올라서 시세대로 받은 적은 있습니다. <br />
그리고 되파는거 그것도 나름 운과 노동(?) 적인 요소가 있어서 어느정도는 그냥 넘어갑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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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우에는 너무 당당하게 전화해서 따지더군요.<br />
현실에서 그럴수는 있어도.. 어느정도 마음의 거리낌 정도는 있어야 하는게 정상인데 말입니다.

오이스트라흐 저도 반상우님께 문자 드렸었는데 저분 한테 밀려서 구입을 못했었죠....<br />
차라리 저에게 주시지..ㅠ

요즘들어 1-2만원에 양심팔아먹는 '반업자' 들이 많더군여............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