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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을 통해 그 대역이 살아있는 경우와 롤오프 되어 있는 경우를 확인하여 청감상 비교하면<br />
살아있는 경우가 음색이 더 촉촉하고 공간감이 좋게 들립니다.<br />
참고로 제 귀는 16kHz 까지는 거의 평탄하게 들리고 17kHz에서는 롤오프 되어 들리고<br />
18kHz 부터는 안들리더군요.<br />
제 와이프는 롤오프가 16kHz 부터 나타나구요...<br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노인이 아닌 한 10kHz 까지밖에

10khz가 미세하게 들리는 건 당연하죠.<br />
애초에 들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잘 들리는 주파수가 아니니, <br />
그게 선명하게 들리는거면 디스토션에 의한 소리를 듣는거겠죠.<br />
그리고 들리지 않으면 느끼고 말고도 없습니다.<br />
한마디로 슈퍼트위터 전혀 필요 없다는거죠. 상술일 따름.<br />
손일철님 말씀대로 일단 귀가 들리는 상황이면, 그 대역의 소리가 미세하더라도 음에 큰 영향을 주겠죠.

주파수테스트는 소리의 진폭정보만 보여주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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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라는 것은 진폭말고도.. 아주 많은 성질이 있습니다. 즉 측정상 거의 같은 주파수특성이라도.. 이것이 운동장에서 들리는 것과 방안에서 들리는 것은 사람이 전혀 다른 소리로 파악을 합니다... 그런 정보는 주파수특성으로 표현이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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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치를 너무 과신하지 마세요.. 음향전문가도 대부분 귀로 듣는 훈련을 가장 먼저 강조를 합니다

청력test는 일반 회화의 가능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br />
소리를 정상적으로 듣는다~ 라고 판단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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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kHz 라고 하는 것은 청력이 손상되지 않은 상태(어린아이...혹은 사춘기때의 여자아이?)를 기준으로 <br />
학술적으로 표현하다 보니 그렇게 된것이 아닌가 생각 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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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에서도 거의 15kHz 이상넘어가면 감지 하지

저도 달린 리플과 같은 생각들을 했었는데요. 고가의 제대로된 청력 테스트 장비로 측정해 보시면<br />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 하실 겁니다. 저도 많이 놀랬으니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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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로 청력 테스트 시디같은 것을 돌리면 15khz의 소리가 6~8khz로 둔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br />
즉, 낮은 저역대는 높이고 높은 고역대는 내려서 인간의 귀에 자극적으로 들리게 해주는 것이 오디오<br />
시스템이더군요.<

실제 평탄하다고 하는 주파수특성과 인간이 청감상 평탄하게 듣는 주파수의 특성은 조금 다르다고 하더군요. 뭐시기라더라~ 뿌레차맨슨 곡선인가도 있잖습니까 ㅎㅎㅎ 글타면 오디오라는 것은 과연 어디에 기준을 두고 만드는 것일까요? LMS 등의 장비에는 등청감인가 상감인가하는 곡선이 고려되어 주파수특성이 그리 나타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