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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방향 미만...6개월짜리 아이와 민감한귀를 가진 아내때문에..

9시~10시 방향으로 듣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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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듣기 참 힘드네요.<br />
애가 잠들면 늦은 밤...늦은 밤이라 윗층 눈치도 살피게 되고...<br />
8개월짜리 둘째애 때문에 이 더운날 방문 잠그고 음악 듣습니다.<br />
선풍기는 열 많이 나는 프로세서로 향하고,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듣고 있네요.

전원에 독채 지어놓고, 한 10평되는 음감실 갖추어서 볼륨 마음대로 올려 보는게 꿈입니다. 방안 튜닝과 기기배치도 마음대로 해보고요...^^

아주가끔 집에 혼자있을때는,,,,볼륨끝까지올려ㅑ보려고 노력? 해봤는데..<br />
스피커 하구 창문이 합주를 하더군요,,,부루루루루루~~~

흥얼거리는정도에 가요나 팝등은 적당히 주변사람과 대화가 가능할정도로 듣는편인데요<br />
오로지 감상목적에 클랙식이나 영화는 그냥 듣고 싶을 정도까지 만족스럽게 듣습니다<br />
작게들으면 감흥도 덜하고 재미가 없지요<br />
대신 아파트라 신경쓰여 감상하는시간이 제한적이지요 저녁 9시이전까지는 신경 안씁니다<br />
다행이 피아노치는 집도 있고 윗집은 아이들이 엄청뛰어다녀서 볼륨을올려도 덜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