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헤드파이 하다 올초에 친구 및 와싸다를 통해 뽐뿌질 당해서
마란츠 7001 KI에 패러다임 미니 모니터 구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기껏 구입했는데 어째 스피커 보단 다시 헤드폰에 손이 가네요
처음 구입때는 즐거운 마음 때문이었는지 상당히 만족 스러웠는데
지금은 가끔씩 들어보면 아...뭔가 계속 부족한 느낌이 들기도하고
아...이게 좀 아닌데...
현재 방이 그리 큰편이 아니고 볼륨을 올리기도 좀 그런 상황이라
구입하고선 아직 제대로 즐기지도 못한듯 합니다
소스는 PC에서 cplay에 emu 0404 usb로 듣고 있는데 소스기기 바꿈질 하기엔
현재 자금이 좀 그렇고...
스피커는 별로 내치고 싶은 맘은 없는데 엠프는 좀 내치고 싶은 맘이 생기네요
아무래도 한두푼 짜리도 아니고 구입한것중에 가장 비싼 제품인데
저는 원래 일단 제 품에 들어온것들은 잘 안내치는데
계속 썩히고 있는거 같아서 좀 그렇기도 해서..
1. 7001 KI 소장 가치있다 일단 소장하고 본다
2. 7001 KI 괜찮은 제품이다 가끔씩 듣는 소리가 맘에 안들면 소스를 바꿔라
3. 모두 다 필요없다 엠프 스피커 둘다 내치고 다시 헤드파이에 전념해라
4. 7001 KI에 미니 모니터는 KI가 아깝다 더 상급기로 가라...헉...
5. 스피커 엠프 매칭이 영 아니다 스피커나 엠프를 다른거로 교체해라
여러 분들의 선택은...
어차피 이 오디오질은 끝이 없을꺼 같습니다
지금 당장 내쳐도 또 언젠가는 꼭 다시 손이 가게 된다는..
리플보고 또 다른 뽐푸를 당하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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