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음이 방향성이 없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우퍼에서 재생되는 저음이 초저역만 재생되는 것이 아니라 100~200hz 대역의 저음도 재생되는데 이런 저음은 방향성이 조금 느껴집니다. 우퍼가 어디에 있는지 느껴진다는 얘기지요. 5.1 채널에서 중요시 여기는 것은 사방을 에워싸는 음향이겠지요. 그런데 저음이 어느쪽 방향에서만 나온다고 느껴진다면 그런 효과가 덜해집니다. 그래서 우퍼의 방향성을 더 줄이기 위해 유닛을 아래로 향하게 만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