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가의 빈티지 기기로 음악생활하는 5학년 입니다.
아직 초보 정도인데 이런 일을 경험하였는데,
아마도 오됴생활 하시는 분이 참고가 되었으면 하여 글을 씁니다.
CDP 소스를 1년여 전에 85만원 주고 샀었는데,
얼마전부터 왠지 모르게 음이 두리뭉실하게 들리는 듯해서
이것저것 인티, 리시버를 들락 거리다가......
얼마전 들인 리시버를 잘~ 오버홀해서 들어 보니까
튜너소리 보다도 CD소리가 한 수 아래 소리를 들려 주어서
고민에 고민을 하였습니다.
CDP를 팔고 다른 걸로 살까.....??? 인티를 뮤피로 바꿀까.....???
그러다 어제 안쓰는 은선으로 된 인터케이블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지금 것보다 허접한 건데, 소리가 조금 낫게 들렸습니다.
우연히 지금의 인터선을 보니 조금 때까 안밖에 끼어 있은 듯 했습니다.
그래서 고운 페퍼로 앞뒤 접점을 딱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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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확실히(!),
정말 확실히 소리가 풍성하고 선명하고.....
그야말로 참 좋아졌습니다........!!!!!!!!!
혹시나 하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세요.
인터선 접점, 진공관 다리... 등등 딱아 주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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