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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7.1ch 소스도 그렇고....설치환경도 그렇고...결국은 5.1ch로 돌아와버렸습니다.<br />
사실은 귀찮아서도 있겠네요. 그냥저냥 DVD 보다가 향후 5~6년 후면 블루레이나 HDDVD 아주 저렴해지면<br />
다채널로 다시한번 도전해보려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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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궁금하니 한번 7.1ch 도전해보세요. 재밌어요.

소스가 드물어서 7.1은 효용성이 좀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 리어 볼륨 조금 높이고 그냥 쓰시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아닐까요?

써라운드가 딸린다는 것은 스피커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지요. THX기준에는 5체널 전부 같은 사이즈의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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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AV셋팅을 할 때 리어스피커를 기형적으로 크게 하여 셋팅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뒤에서 소리가 방방 나야 영화보는 맛이 난다나... 결국 왜곡된 소리를 듣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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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라운드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읍니다.<br />

리어스피커는 직접음보다는 청취자를 향하지 않게 약간 높게(청취자귀로부터 60cm정도 위로..)달아서<br />
직접음보다는 간접음으로 은은하게 들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리어소리가 크면 밸런스가 깨지고 -효과로 작용하기 쉽지요..

전 프런트 스피커를 JBL LX2005를 쓰느데 얼마전에 리어를 LX2004로 바꿨습니다. 전에쓰던 프런트를 리어로 활용했습니다만 역시 스피커가 좋아야 소리도 제대로 받쳐 주는것 같습니다. 전엔 잘안들리던 소리들이 웅장하게 들립니다 리어 역시 톨보이 입니다. 이것도 2004년도에 나온 프런트 스피커 인데 2005보담 약간 작아욤.. 스피커를 바꾸시는것이 낳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같은 계열로 가는것이 낫다는 중론이 많습니다.. 즐거운 오됴 생활

모든분들 답변 감사합니다.<br />
일단 RB-81로 바꾸고 다시 수기 올리겠습니다.

리어가 커다란 스피커라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모든 극장에 있는 서라운드 스피커들이 가정용보다도 커다라야 하는게 맞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죠. 크기가 작아도 날 소리는 다 납니다. 리어의 소리는 너무 커다라도 안되고 너무 적어도 느낌이 살아나지 않아서 곤란합니다. 날만큼만 나주면 됩니다.

프런트와 센터 채널을 죽이고 리어 채널의 소리만 들어보십시요. 이거 고장난 것 아니야? 할 정도로 들리는 소리가 거의 없을 것 입니다. 사악~ 휭~, 쨍~ 하는 효과음만 있더군요. 음량도 무척 작구요. 물론 전투 씬이나 이런건 조금 많더군요. 리어용으로는 120 Hz 이상만 나오는 작은 스피커로도 전혀 지장없이 들을 수 있고 60Hz 정도를 낸다면 아주 훌륭합니다. 오래전에 저도 욕심내 6.1 까지는 해보았는데 6.1 지원되는 소프트도 별로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