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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인켈 P965+AM9080 조합으로 쓰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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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19:2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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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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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인켈 P965+AM9080 조합으로 쓰고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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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진 [가입일자 : 2010-02-2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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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V막 입문한 초보 대학생입니다.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아..모르는게 많습니다.
현재 문제점이 많이 있는데, 주위에 저와 오디오 취미를 나눌사람이 없어
현재 시스템 점검받고자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지적과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앞으로 제가 가야할 방향과 스피커 추천부탁드립니다. (가난해서.. 한달에 여유가 20만원정도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업그레이드할 생각입니다. 실질형편을 고려한 바람직한 방향과 영혼을 울리는 하이파이 매니아 입문자로서 이상적인 방향을 나눠 각각 알려주시면 제 형편과 제 음악수준을 고려해 업그레이드 해가겠습니다.)
현재 저는 P965프리앰프 + AM9080파워앰프를 쓰고있습니다.
프론트스피커는 탄노이 머큐리MX4 (톨보이형)
리어스피커로는 와피데일 다이아몬드 9.1(북셀프)
센터스피커로는 피렌체 센터스피커(스펙 잘모르겠음..)
우퍼스피커로는 야마하 YST-FSW100
을 쓰고 있고, P965가 7.1체널인데 5.1체널로 사용중입니다.
프리아웃단자에서 파워앰프에 연결하는 케이블(1.이것을 인터 케이블이라 하나요?)
이것은 카나레 코엑시얼 선재를 55Cm 끊어다가 오디오플러스단자(개당8000원)를 양끝에 하나씩 연결하여 5개 자작하여 만든케이블로 우퍼를 제외한 5체널 연결중이고, 파워앰프와 스피커사이의 연결은 카나레 4s8g 바이와이어링 케이블을 쓰고있습니다. 모두 바나나 단자 처리 되어있지 않고 직결로 연결했습니다. 프론트와 리어모두 바이와이어링으로 연결했습니다.
음원은 피시와 CDP를 통해 듣고 있는데,
씨디피는 NAD CDP 521Bee 이고 양쪽방향다 L,R 구분된 제법두툼한 케이블로(브랜드잘모르겠습니다...) P965와 연결했고, 피씨로는 옵티컬단자를 사운드카드에 연결해 SPDIF로 출력하는 동시에 USB로 연결해 DAC으로 주로 쓰고있습니다.
여기까지 현재 저의 상태인데.. 뭔가 항상 부족한 느낌입니다. 다른분의 시스템을 듣지 못해 확실히 어떻다고 말씀드리지 못하겠지만, 제가 기기들 업어오면서 판매자님들 집에서 청음했던 소리가 나지 않는거 같습니다. 물론 .. 다른 환경들이 저보다 훨씬 배이상으로 좋으셔서 그렇겠지만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을정도라 많이 배우고 고치고 하고자 합니다.
좋은 스피커는 아니지만 제 맛을 못내는 거 같아 항상 답답함을 느낍니다. 케이블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고, 스피커성향차이도 있는거 같고, 앰프도 특색이 있는거 같고 해서 .. 하나하나 바꾸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우선 현재에서 제가 가진 용돈 몇푼으로, 스파이크 4조를 주문했습니다. 지금은 그냥 전부 화강암 받쳐 쓰는데 스파이크를 쓰면 음질이 좀더 나아질까요?
케이블로는 이곳 장터에 중고로 삼양사 두터운 케이블 1조 (바이와이어링 안되고 싱글와이어 였습니당.) 와 카나레 4S11G 1조 주문했습니당. 이것들 역시 바나나 단자 처리 안되어 있고 아직 사용전인데, 삼양사 케이블로 불리었다던 정체모를두터운 케이블은 프론트스피커 탄노이mx4에 점퍼사용해서 싱글연결해주려고하고 기존의 4s8g 썻던 와피데일도 4S11G로 바꾸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음질향상이 있을까요?
정말 궁금했던 파워케이블도 음질에 영향을 준다는 말에 자작으로 파워케이블도 만들어 보려고합니다. 사실 제가 일하는곳에 파워케이블 선재가 직경 2Cm가 되는것들이 있는데, 정말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한것들도 있고, 대형전원공급장치에 쓰는 파워케이블인데 이걸 1M정도 짤라다가 플러그 납떔실 해서 쓰면 기본제공되는 파워선보다 좋아질까요?
AV나 하이파이용 전원선이 따로 있는것이라, 주파수 음역대를 살려주는 건가요? 아니면 전류량이 늘어나서 신선한 전기를 공급해줌으로써 기기가 전자보다 활성화 된다는 건가요? 또 제가 쓰려는 파워케이블 선재가 3심 전원선도 있고 4심전원선도 있고 5심 전원선도 있는데 교류로 라이브와 뉴트럴단자, 접지선 이렇게 3개만 플러그에 연결하면 되는것인지 궁급합니다. (각단의 케이블직경이 연필두께정도되더군요) 특히 4심 5심은, 뭐가 쓰는것이고 안쓰는것인지 잘모르겠더군요 선구분은 R S T N 으로 네가닥 있고 5심짜리는 저거에 뭐가 하나더 있는거 같은데 잘모르겠습니다. 글로 어려우면 다음에 사진을 찍어 올리겠습니다. JM오디오 에서 파는것중에 보면 자작재료들만 하나당 5~8만원하는것들도 있떤데슐트 플러그라구하나여 ㅎㅎ 암컷하고, 일반적인 220V 플러그 아무꺼나 써도 되는건지, 아니더라도 이렇게 하면 현재보다 좋은 소리를 얻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피시로는 팝송이나 대중가요를 듣고, 씨디피로는 주로 공부할떄 클래식을 듣습니다. 현재 리어로 쓰는 와피데일 9.1 스피커가 제 가격대기 정말 만족해서 쓰고있는 반면 톨보이 탄노이mx4는 구매당시 청음할떄는 정말 좋은 소리였는데 제 집에 오더니 너무 실망스러운 소리를 내어주고있어서 앰프몇번 바꾸면서 현재 P965에서 확실히 전자보단 좋은소리지만 처음의 그 감동이 너무나 커 그 차이가 제 마음에 너무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쓰는것인지 케이블을 좋은것을 써야되는것인지 프론트스피커를 바꿔야 한다면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전 주인께서는 33만원짜리 케이블을 쓰신다고 하셨는데.. 그분 말씀으로도 케이블을 여러번 바꾸고나서야 소리가 마음에 든다고하셔서, 제 입장에서는 배보다 배꼽이 큰거 같고 신호전달역할이 크겠찌만 아무렴 케이블차이가 그렇게 심할까 하는 생각에 형편도 안되고해서 그냥 쓰고있는데.. 제가 말도 안되는 욕심을 부리는것인지 체크좀 해주시길..)
아니면 7.1체널로 쓰도록 리어는 와피데일그대로 쓰고 서라운드백으로 탄노이를 써도 될까요? (사실 이놈이 적절한 높이라 와피데일의 스탠드역활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ㅅ<;; .) 평생쓰겠다고 업어온 녀석이라 판매하기에 너무 찜찜하고 정이 들어서 포기할수 없는 그마음.. 다른분들도 아시겠죠..?;;
하이파이에서 많은 조문을 구하고 있는데, AV쪽으로는 영화보면서는 큰 부족함을 못느끼고 있어서 괜찮은거 같습니다.. 다만......... 센터가 너무 정체불명이라 나쁜거 같진 않은데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우퍼는 작은녀석치곤 놀랄정도 였으나 이왕 맞춘다면 구색을 맞추기 위해 현재보다 업그레이드하고 싶습니다. 케이블은 퓨어 벨킨케이블?인가 그거 쓰고있습니다. 우퍼도 정이들고 제가 사는 환경에서 부족하진 않은거 같아 갈아치우긴 찜찜하고 듀얼우퍼? 로 가능하다면 우퍼를 하나더 새로 장만 해보려고 하는데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AVP9080프리가 놀다보니, 원래대로 AVp9080+AM9080으로 쓰면 뭔가 성향이 맞아 소리가 더 잘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P965와 비교하면 좀 떨어지니 부품개조를 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있는데 개조하신분 있으면 어떻게 개조해야하는지 알려주실수 있는지요 ;; 또한, 바이 앰핑이라는 것이 참 궁금했었는데 이곳 계시판에서 am9080검색하여 읽어보아도 이해가 잘가지 않아 이부분 어느 선생님께서 잘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두서 없이 너무 글을 글게 적어 민폐 끼치지 않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제 방에와서 체험해보지 않고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언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글로보아도 척 하고 들어나는 모자란점, 부족한점 있으시면 꼭좀 지적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 와싸다 회원님들 모두 행복한 하루되시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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