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관심만 많았으나 실행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늘 방구조상 흔한 5.1채널 PC스피커도 마련못하고 있다가
어째어째 방구조를 바꾸다 보니 설치가 가능할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자그마한 룸씨어터를 꾸며보고자 합니다.
예산은 학생인 만큼 최대한 저렴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리시버+스피커 셋트로 60만원을 넘지 않게할 생각입니다.
한 일주일 정도 이래저래 짬짬히 알아보니 저한테는 그다지 비싼 리시버가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야마하 RX-V361 정도로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스피커를 처음에는 같은 야마하 P270정도로 생각했었는데
디자인에 욕심이 나다보니 JBL SCS-260.5로 선회했습니다.
방구조는 그림과 같은데 출력이 크지 않은지 걱정입니다. 어차피 방에서
보는거라...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입장에서 괜한 돈낭비가 될까 싶습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기기로는 현재 모니터 22인치와 보르도 구형 26인치를 쓰고 있습니다.
소스기기로는 플삼(일판)을 주로 돌리고 DVD는 엑박삼육공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모니터와 TV의 시청거리에 따른 크기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고
블루레이에서의 1080P를 지원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없어서
고민끝에 모니터중 화질이 좋다고 하는 벤큐241vw로 바꿀려고 그러는데
과연 옳은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