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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중에 단점이 언급되지 않았다면 십중팔구 뽐뿌용에 불과합니다.<br />
업체 게시판에 올라온 사용기는 그냥 말그대로 참고용으로 보시구요~<br />
제가 온쿄 A-5VL을 주말에 구입했는데 좀더 사용해 봐야 말씀드릴수 있을듯 합니다.

9555는 제가 거실 (부모님) 시스템 용으로 사용중입니다. 소리는 부드러우며 따뜻한 느낌이고<br />
비슷한 가격대 앰프에 비해 저음 해상력이 좋은편인거 같습니다. 이전에 트릴로 mk1은 저음이<br />
흐려서 마음에 안들었는데(하지만 저음 펀치나 다이나믹은 좋더군요)였는데 그에 비하면 훨 나았습니다.<br />
힘은 뭐 그렇게 좋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리모컨 잘 먹고 전기 덜먹고 소리 신경안쓰며<br />
듣기에 제격인거 같

9555는 저 역시 상당히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아주 투명하고 맑은 느낌. 청량하면서 포근한 희안한 느낌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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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설명이 잘 안되는 묘한 소리더군요. 팔고나서 아쉬워 다시 구할라고 보니 거의 안나와서 지금은 마음 딱 접었지만 조촐히 구성하려면 딱 훌륭합니다.

저음이나 쿵쿵거리는 박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락이나 비트있는 음악 위주로 들으신다면 로텔이나 엑스포저를 추천하고 부드러운 재즈나 보컬, 실내악, 소편성 위주로 감상하신다면 9555가 아주 제격입니다. <br />
참고로 힘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고역이 섬세한 스피커에 잘 어울립니다. 와피데일하고 물리면 힘없는 소리라고 느낄 가능성도 있겠네요.

9555가 단종되서 구할수가 없을거라고 하네요.<br />
얼마나 좋으면 장터에 3개월에 한대꼴로 나올까요. 진짜 더욱 한번 써보고 싶어지네.<br />
9155로 와피데일 9.5를 돌리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같아서 어쩔수 없이 9377로 결정해서 내일 받기로 했습니다. 9555면 더욱 좋겠지만...

혹시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네요.<br />
http://www.fineav.com/Shop/Product_detail.asp?p_no=ha100186 확인해보세요<br />
장바구니까지 담을수 있는것으로 봐서는 판매하는것 같은데요.

모든 매장이 이런식입니다. 일단 단종된 상품이라도 인기 있는 상품은 이렇게 몇년을 가져. 그래서 결제하고 나면 전화해서는 단종되었으니 그대신 다음 모델로 최신기종이 있으니까 그거 어떠냐. 이렇습니다. <br />
결국 낚시용 매물입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