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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저음 끝장보기.. |
AV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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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1 00:3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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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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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저음 끝장보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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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가입일자 : 2006-07-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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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저음 제대로 듣기
1. 리시버 서브프리아웃에 연결되어 있는 Y우퍼케이블 제거합니다.
2. 리시버 서브프리아웃과 센타프리아웃에 RCA 케이블을 각각 연결합니다.
3. 액티브 서브우퍼의 RCA 입력에 리시버 서브프리와 센타프리에서 연결한 RCA케이블
연결합니다.
4. 리시버 설정 전채널 라지로하고 각채널 별로 저음 DB올려주시고 (참고로 저의 아캄
리시버에서는 6DB씩 조정하였습니다.) 서브설정은 BOTH로 설정
4번까지 하시고 한번 들어보시면 기존에 들었던 소리와 많이 틀리다는 것을 느낄수 있으실겁니다.
먼저 킹콩의 포효(콧바람)소리가 방안을 울리고... 티라노가 여주인공을 물을려고 입을 벌릴때...온거실을 휘감는 소리가 납니다. 킹콩과 티라노의 타격음도 좋습니다.
킬빌의 여고생 격투신(쇠사슬돌리고 난리치는)에서 붕붕거리는 바람소리와 타격소리 워킹시 발자국 소리 책산부서질때의 질감 , 쇠뭉치 내려놓는소리등 많이 변합니다.
영웅의 활쏘는 장면에서 활이 날아오르는 장면에서 폭풍우가 밀려오는듯한 소리가 남니다. 노인이 붓글씨 쓰는장면에서 활이 날아오는데요.. 리시버 서브에 연결되었을때는 밑밑하던 소리가 센터에 서브를 연결하자 콩콩하던 소리가 쿵쿵하는 소리가 납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자동차 공장씬 장면에서 레이져 건 쏘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농밀한 소리가 납니다.
쿵푸허슬에서 가야금 격투신에서도 타격음 상당히 좋아집니다.
그리고 에너미 라인스에서 지뢰 터지는 장면, 마스터엔 컴맨더 해상전투신등 좌우에서 사정없이 나와주는 폭발음은 프론트가 8인치 이상에 파워별도로 물려줘야 잘나옵니다.
여기까지 들어보시고 저음이 과하다 떤다 부밍이 일어난다 하는증상이 생기면..
첫째 서브우퍼의 위상을 바꿔봅니다.
둘째 프론트와 센타의 볼륨조정을 해봅니다.
가령 예를들어서 리시버에서 프론트만 볼륨을 올린다든지 센타 저음 DB을 조정한
다든지
셋째 서브 우퍼의 주파수 컷팅을 해봅니다.
약 80HZ정도에서 끈어주면 타이트하게 날겁니다.
넷째 서브우퍼의 위치를 이동합니다.
- 먼저(30평기준) 12M 정도의 RCA1조를 구입하여서 청취자 기준 앞쪽의 좌우에
놓아봅니다. 그리고 거실 소파의 좌우로도 서브우퍼를 놓아보며 들어봅니다.
분명히 저음의 포인트가 딱들어맞는 위치가 있습니다.
특히 하방향 우퍼보다는 전방향 우퍼에서 효과가 좋습니다.
여기까지 해보시고 다시 소리를 들어보시면 소리가 많이 정리되었음을 느끼실겁니다.
추가고 저음을 보강하고 싶으신 분은 프론트 파워와 8인치정도 3웨이이상 톨보이업글이 좋아보입니다. 프론트 저음이 좋아지면 서브우퍼의 저음이 프론트쪽으로 쫀득쫀득하게 착 달라붙는것이 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것이 리어저음입니다.
보통 북쉘프 간다하게 하고 스픽선도 거리가 멀어 상당히 얇은선을 사용합니다.
이렇다보니 리어음이 날리는 음이 되고 맙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리어는 효과음이니까 그렇거니 합니다.
리어 스픽선을 좁 굵은걸로 업글하시고...
리어 서브 10인치 정도 구입하셔서 리시버의 리어 프리아웃에 연결하고 청취위치에서 소파 좌우로 이동하며 놓고 들어보시면 기존 서브우퍼화 궁합이 맞는 위치가 있을 겁니다.
리어에서도 이런소리가 나는구나 하실겁니다.
이때 기존 서브우퍼는 12인치 정도가 좋습니다.
30평대 거실에서 12인치가 부담이 될수도 있으나 프론트저음만 제대로 보강이 된다면 부밍현상이 없고 탄탄한 저음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보통 아파트 거실에서는 프론트 스피커 위치가 한쪽은 막혀있고 반대쪽은 뻥뚤려 있을겁니다. 이럴때는 거실 창을 약간씩 열어가면서 조절하면 저음의 한쪽 쏠림현상이 조금이나마 조절이 됩니다.
이상 허접한 저음만들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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