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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아침부터 궁금증폭발로 인티, AV앰프 비교 삽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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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11:5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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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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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부터 궁금증폭발로 인티, AV앰프 비교 삽질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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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은 [가입일자 : 2002-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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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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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오전이라 엊그제 주문한 티아라 리패키지 앨범을 거실에 걸었는데 방안에서 듣던거랑 너무 달라서 이거저거 바꿔보고 마눌님불러서 비청도 해보고 하다가 결국 오전내내 삽질을 했네요
방안에 온쿄sr600+ 미라지 옴니 150 에서는 저음의 박력이 확실하면서 보컬도 잘 들리는데 거실에 b&w 703+ 크렐 300il에서는 강력한 저음이 다 도망가고 하나도 없는 겁니다
허 미치고 답답해서... 얼마전 구한 10만원대 인터케이블이 문제였나 싶어 막선으로 바꿔 들어보니 소리가 싸구려소리로 확바뀌어서 인터선 문제는 아닌듯하고... 스피커 케이블 동일한거 쓰니 이것도 패스... 공간 문제인지 앰프 문제인지 하다가 결국 앰프 테스트 해보기로 결정...
크렐을 방에 들고와서 물려보니 저역의 양감이 줄고 단단해지는 변화... 그러면서 음의 발란스가 맞는듯한 느낌... 다시 온쿄로 물려보니 저역의 박력이 있었던게 아니라 벙벙거리던 거였네요... 과장된 저역이었던거 같습니다
상당히 즐겁게 잘 들었었는데 조만간 방출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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