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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보다뛰어난청각가지신분?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26 13:08:37
추천수 0
조회수   1,809

제목

시각장애인보다뛰어난청각가지신분?

글쓴이

고영민 [가입일자 : 2008-01-24]
내용
여러분에 시각장애인보다뛰어난청각가지신분 계십니까?

소위 오디오미신 이라불리우는 몇몇부분들에 대해 그환상을깨는

몇가지 실험적요소들의 결과물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직접 실험을했습니다,

혹, 결론이 궁금해하신분들이 있다면 제경험들을 게시할수있습니다,

또다른 쟁점을 야기할수도 있습니다,



궁금해하신다면 퇴근후 글을올려보겠습니다,

덧글에 요하시는 글이없으면 올리지않겠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최근호 2010-03-26 13:22:42
답글

올려주세요..

유하늘 2010-03-26 13:24:00
답글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br />
그야말로 '진짜 블라인드 테스트'네요.....

장희준 2010-03-26 13:26:38
답글

청각 장애를 가지신 분보다 청각이 뛰어난 사람은 <br />
중국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 밖에 더 있겠습니까..?<br />
<br />
미신쟁이는 아니지만 저도 그 실험에 한 번 응해보고 싶군요..(시간이 맞는다면..)<br />
<br />
어느 인터넷 기사에서 아나로그와 디지털 실험에서 스위치 박스안에 찰흙은 넣고 실험 했다는<br />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만...(모두 아나로그쪽에 손을 들었다죠..)<br />
그 기사에도

이재승 2010-03-26 13:32:49
답글

플라시보 효과도 분명있고..<br />
실제 차이도 분명 있을 수 밖에 없죠..<br />
<br />
없다면 이상한거 아닌가요?<br />
올려주시면 그중에 맞는부분과 아닌부분이 나오겠죠.<br />
(콜라와 사이다 코막고 구분못하는 거는 후각이 사실 맛이라고 착각하는 뇌의 일부느낌 때문이듯이<br />
차이가 없어도 있다고 느끼고.. 있어도 없다고 느낄수 있는건데.. ㅋㅋ 뭔 말인지.. 차이가 없다는 분들은 도대체 어디까

정동헌 2010-03-26 13:32:56
답글

소리를 구분하는 능력은 청신경의 발달 여부보다는 소리와 음악에 대한 뇌신경의 발달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장희준 2010-03-26 13:40:44
답글

정동현님 말씀이 맞습니다.<br />
청각의 예민함과 음악을 구분 하는 것은...다르지 않을까요?<br />
<br />
그렇지않다면...모든 음악은..뮤지션은 눈 감은 사람들이 해야 된다는(해야 더 수준있고 발전 한다는..)<br />
얘긴데..<br />
<br />
스티뷔원더가 노래는 잘 합니다만...지구에서 최고라고 얘기할 순 없지요.<br />
<br />

김성환 2010-03-26 13:49:49
답글

차이가 있다 없다 이미 수도없이 주장되었던 부분이고 이 실험 결과를 올린다고 뭔가 달라지는건<br />
없을겁니다. 고로 재미삼아 올려보시면 괜찮을거 같구요..<br />
제가 처음 오디오 할때 중고 스피커 사러 갔다가 20만원 짜리와 100만원 짜리도 구분을 못했었습니다.<br />
똑같이 들리더군요. 지금 들어보라면 다르게 들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만 단지 귀가 잘들린다고 해서<br />
오디오적인 요소를 잘 구분할수 있다 이런건 아닌

손윤석 2010-03-26 13:52:52
답글

와인을 잘 모르는 제게 고급와인과 중급 와인의 맛을 비교해 보라면...<br />
맛있는게 좋을려나..? 눈치보여서...

임장혁 2010-03-26 14:03:31
답글

제생각입니다만..... 기억력의 문제 입니다...... 사진은 옆에 나란히 두고 비교를 하기 때문에... 화질의 <br />
차이를 쉽게 구분하죠... 음악은 동시에 틀어놓고 비교 못하죠.... 한곡 다듣고 다음곡 들을때.. 그전곡이<br />
어땠는지를 정확히 기억해서 어느게 더 좋았는지 구분하는게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기억력이 <br />
안좋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그래서 기억에 의지못하니.. 플라시보효과가 나오는 부분도 부

이재승 2010-03-26 14:06:59
답글

한가지 재밌는거.. <br />
외국어를 하다보면 우리나라 발음으로는 다른소리인데.. 그사람들에게 구분하라고 하면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지요. <br />
뭐 이것은 오디오소리와는 조금 다른 부분이긴 하지만..<br />
그러한 요소가 많을 껍니다. 위의 정동헌님 말씀과도 일정부분 일맥상통한 이야기죠..<br />
오디오 소리 표현할 때는 항상 다양한 단어가 동원됩니다. 그만큼 단순하지가 않은 거죠..<br />
<

이재승 2010-03-26 14:10:16
답글

수많은 바꿈질을 하시는 분들이 그 플라시보 효과 때문에 한다면<br />
코메디 같은 일이 되는건데.. ㅋㅋ 그래도 계속 할랍니다. <br />
<br />
<br />
왜냐면 제가 느끼기에는 차이가 너무 많으니까.. 재밌으니까^^

강지훈 2010-03-26 14:20:37
답글

블라인드테스트의 문제라고 가장 지적 받는 부분이 기억력(뇌)쪽 문제이니, 아직도 클리어해지지 않습니다. <br />
하지만 궁금하네요~<br />
<br />
그리고 그 분들이 스피커들간의 소리는 구별하시는지 궁금하네요.<br />
전에 어느 블라인드테스트에선 스피커도 구별이 안 된 적이 있거든요.

김창훈 2010-03-26 14:20:58
답글

우리는 보는 것도 눈과 뇌로 보고<br />
듣는 것도 귀와 뇌로 듣지요.<br />
소리 민감도는 측정 가능하겠지만<br />
음악성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입니다.<br />
오디오 시작한 지 몇 년 지나서<br />
겨우 고음이 뭔지 알게되었고<br />
이제 얼마전 겨우 중음 약간 알게 되었습니다.<br />
그래도 이큐도 아니고 볼륨만 조금 올려도<br />
뭐가 좋은 소리인지 구분 못하겠습니다.<br />
황금 막귀죠^^

안정민 2010-03-26 14:21:55
답글

기억력 문제라면, 스피커 간 블테도 결과가 같아야겠죠.<br />
하지만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당장 셀렉터로 바꾸면 스피커는 소리가 확 바뀌지만, 앰프는 틱 소리 제외하곤 뭐가 다른지도 모를 정도죠.<br />
하지만, 제가 보긴 고영민님의 글은 블테 관련 글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듭니다.<br />
아마 저가 기기와 고가 기기 비교 글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재승 2010-03-26 14:38:01
답글

좀 지나서 보니 왠지 낚시같다는... ??<br />
<br />
농담입니다 ㅋㅋ..

최도인 2010-03-26 15:41:38
답글

임장혁님의 말씀이 정답일듯....<br />
박지성이랑 유해진(김혜수 애인) 을 동시가 아니라 한명씩 보면 <br />
외국인들이 구별 할까요??? <br />
^^<br />
<br />

허길 2010-03-26 15:46:53
답글

음악도 동시에 틀어놓고 비교하면 되지 않을까요?<br />
예전에 그런 테스트 이야기를 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br />
<br />
모노 음원에 좌 우 다른 앰프로 연결하고 동시에 틀어서 좌우가 다르게 들리는지,<br />
좌우를 스위치로 바꾸면서 좌우가 달라지는지 등등..

kiyocha@borahome.net 2010-03-26 15:58:31
답글

모노블록에 각각 다른 케이블 걸어 보시면 결과는 뻔합니다. 케이블 차이가 제일 미미하다고 하던가요?

박대진 2010-03-26 16:05:25
답글

도대체 얼마나 막귀시기에...신기합니다. <br />
기변 경험은 얼마없지만 케이블 하나 바꿔도 미미한 차이는 느껴지더군요.<br />
hifi 관심조차 없는 동생도 지나가면서 한소리씩합니다.<br />
"어? 소리가 좀 다르네.." 라구요.

pnkbs@chollian.net 2010-03-26 16:11:29
답글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너무 차이가 미미해서 그 차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겠죠.<br />
친구 목소리 같은 경우는 10년 지나도 기억하는 경우가 많으니 꼭 청각 기억력이 나쁘다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김기홍 2010-03-26 16:37:18
답글

청력 이나 청각은 사람마다 달라서 일률적으로 실용/비실용 또는 미신이다 아니다를 말하기는 어려울듯합니다.<br />
티브이 프로그램중 내셔녈지오그래픽을 가끔봅니다. 거기에서 시각관련하여 다큐를 방영한적이 있습니다.<br />
그 프로에 나온사람중 이탈리아(?)의 고래잡이 발견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 방영된적이 있었습니다. 보통사람들이 쌍안경으로 보기 힘든것도 보더라구요. 고래는 물론이고 먼 거리의 알파벳도 구분을 합니다. 아마 보기전에는 미신

고동윤 2010-03-26 16:41:50
답글

기억력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범죄 수사시 전화녹음을 맹인 청취전문가에게 듣게 하면 일반인이 판별할 수 없는 거리 소음들을 분간해서 수사정보로 쓰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잡상인의 소리 등 배경에 있는 작은 소리를 세세히 구분하는 거지요. 청취력이나 기억력의 차이가 아니라 식별력의 차이라고 보입니다.<br />
<br />
위에도 다른 분이 예를 들었지만, 외국어의 경우 원어민은 정확히 분별하는 음운을 외국인은 분간하지 못하는 경우

김종태 2010-03-26 16:48:45
답글

시각이 없으면 음악을 들을때 공간감에서 많은 손실이 있을걸로 생각되는군요. 저의 경우 소위 스테이징은 눈을 감은거 하고 눈을 뜬거하고는 많은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lovelyaroma@dreamwiz.com 2010-03-26 20:46:20
답글

시력 5.0은 극히 드문 아주 특별한 경우죠. 생업 이상으로 오디오에 몰두해서<br />
<br />
고도로 숙련된 정도라면야 일반인과는 뭔가 다른 예민함을 익힐 수는 있겠지만<br />
<br />
오디오 한답시고 개나소나 다 자기 시력이 5.0인 줄 아는 착각은 좀 곤란합니다.

김대원 2010-03-26 21:45:23
답글

정동현님 말씀이 맞습니다. 아무리 청각이 예민해도 뇌의 개발이 없다면 그건 무용지물이라고 봅니다.

정동헌 2010-03-26 22:05:13
답글

뛰어난 청각을 가지고 있으면 잘 할 수 있는건 아주 작은 소리도 잘 들을 수 있다는것과 고주파음도 잘 듣는다는거 정도 아닌가 싶네요... <br />
<br />
소리의 뉘앙스 차이를 구분하는것은 그다지 상관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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