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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대로 한두곡만 써주셔도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알아보려는 내용이라서 그렇습니다.

재즈잇업(작가 남무성)이라고 재즈계의 먼나라이웃나라고 말할정도로 아주 재미있고 편하게 읽을수 있는 만화책입니다.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번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듯...<br />
저도 이책을 구입해서 정독하고 있는데 모던재즈부터 듣고 있습니다. ^^

그리고 재즈 연대별로 대표 뮤지션과 음악 등이 자세하게 적혀 있어서 저같은 초보가 음반 고르기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br />
그리고 일단 코믹하게 그려서 재미도 있고 눈에 속 들어옵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

너무 분석적, 학구적이시네요.<br />
재즈를 듣는다고 해도 말씀하신 모든 세부분야를 다 듣는 분은 흔치 않습니다.<br />
재즈란 장르 중에서도 편식이 심해지죠. 물론 그전에 이것저것 거쳐야하지만....<br />
어떤분은 보컬곡들만, 어떤분은 모던재즈만 어떤분은 빅밴드만 등등<br />
일단 가장 귀가 가는 것들을 골라 들어보면서 맛을 들이는 것이 첫 포인트입니다.<br />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재즈 엘피를 모았는데, 그땐 아무

재즈잇업 강추함니다 ^^ 나온지 꽤 된 책이라 요즘은 구하기가 쉬울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유명 재즈 뮤지션이 말했듯이...<br />
재즈는 블루스와 스윙의 문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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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공부한답시고 책 사보고 그랬는데<br />
윗분 말씀처럼 하나로 종착되더군요.<br />
블루스...

흑인노예들의 노동요, 영가로부터 유래(?) 초기-빅스 바이더벡, 제리 롤 모튼, 스윙-베니굿맨, 듀크 엘링턴 <br />
라틴은 잘모르겠고, 비밥-찰리 파커, 디지 길레스피, 쿨-마일즈 데이빗, 하드밥-소니롤린스, 아방가르드-오넷 콜맨, 존콜트레인(후기), 보사노바-스탄 게츠, 그루브-모르겠고요, 리모건(?), 퓨전-마일즈 데이빗, 컨템포러리-허비 행콕, 네오클레식-윈튼 마샬리스......구분과 분류는 학자들마다 조금씩 다르고 세션으로 여기저

Jerry Roll Morten-부기우기와 랙 타임의 선구자적인 연주자 입니다.<br />
Bessie Smith-초기 블루스의 대표적 여가수 입니다.<br />
Glenn miller,Benny Goodman-초기 빅 밴드 재즈의 연주자들 입니다.<br />
Count Basie,duke Ellington-빅밴드의 르네상스 시절의 연주자 입니다.<br />
아트 테이텀,라이오넬 햄턴,레스터 영,콜맨 호킨스,덱스터 고든-스윙과 비밥을 연

저는 80년대 초반 퓨전재즈 부터 듣기 시작했는데 차츰 여러가지 듣게 되더군요....<br />
당시는 라이센스는거의 나오지 않고 원반은 비싸고 주로 빽판으로 사서 들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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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멘지오니..그로보와싱톤쥬니어..알디메올라...펫메스니..키스자렛..웨더리포트.. 등등 이 기억납니다..<br />
그러다 라이센스음반도 좀 나오고 해서 이것저것 듣게 되더군요.. 나중엔 주로 50년대 게리뮐리건..리코니츠 등의 웨스트

모두 다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원했던 정보를 주신 와싸다 회원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br />
눈에 익은 연주자와 곡목을 보니 선별해서 아이들과 함께 들으면 꽤 유익한 재즈의 입문과 소개가 될 것 같습니다.

마크 맥그리들리의 재즈총론(원제 : Jazz Styles)를 추천드립니다. 초기 재즈부터 모던재즈까지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대학 등 교양과목에서 교재로도 많이 사용되더군요. 제가 학교 다닐때에는 번역이 영 엉성해서 원서를 도서관에서 빌려서 제본해서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문장이 그리 난해하지 않으므로 원서를 구입해서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blues(재즈의 뿌리) = 20-30년대 음원들은 많지 않지만 아직도 20-30년대 초기 재즈 음원들이 엘피로는 남아있습니다. 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sprituals to swing carnegie hall 1938/39 라는 앨범이 있습니다. 시디로도 발매되어 있고 음원은 구할 수 있습니다. 이 앨범이 초기 블루스 연주곡이나 보컬곡, 스윙곡 등 초기 음원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br />
early jazz(20년대) =

정말 입이 벌어질 정도의 해박하신 내용들입니다. 이렇게까지 재즈에 연구하시면서 들으시다니 저도 아무래도 나름 공부해서 들어보라는 은근한 권고로 알고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좋은 음악생활 하십시요.

재즈 총론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요즘 나오는 번역서 볼 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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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op과 하드밥만 간단하게 부연을 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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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파커, 디지 길레스피등 초기의 창시자 그룹의 연주들은 명불허전의 명연입니다. Bud & Diz와 Jazz at the massey hall정도는 꼭 들어보심이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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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콜트레인의 경우 후에 난해한 형식으로 음악이 바뀌지만 하드밥 시

그리고 보사노바는 스탄 게츠의 보사노바 이어즈라는 컴필레이션 앨범이 있습니다. 말이 좋아 컴필레이션이지 게츠가 발표한 모든 보사노바 음악을 묶어놓은 4장짜리 컴필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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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토니오 카롤로스 조빔의 웨이브....이 두 장은 필청 음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