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지만, 질문그대로.....
인켈 RV-6080R을 서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침출근전에 음악듣다 출근시간에
늦어 허겁지겁 나가면서 앰프의 전원을 안키고 볼륨만 0 으로 낮춰놓고 방을
나갔습니다.
퇴근하고 들어와보니 콘덴서나 회로가 타는냄새가 살포시 나더군요 (컴퓨터
조립이 취미일때 메인보드 많이 날려봐서 회로기판타는 냄새에 상당히 익숙해져
있습니다)
앰프를 의심하며 아침에 듣던 CD를 다시 돌리니 오른쪽 스피커의 소리가 현저히
작습니다(왼쪽의 60~70%수준)... 나이가 꽤 먹은 앰프라서... 발란스 조절하는
콘덴서나 릴레이가 사망한것일까요?
요넘 한무게해서 서비스점 들고가는것도 상당히 벅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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