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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거하신 부품들이 상당히 고가인데...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는 것은 인지하신 것 같구요...^^<br />
해 보겠다는 맘이 들었으면 해 보는 수 밖에요. <br />
다만, 나중 생각하셔서 원상복구도 염두해 두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br />
플라시보 효과를 포함해서 결국 자신의 귀에 만족한다면, 그게 정답이겠죠....<br />

에어로는 저도 사용해본 스피커로 시간과 금전 낭비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네트워크 회로로 개조하거나 고급 부품으로 교체하여도 오래 전에 만들어진 유닛 성능 한계를 결코 뛰어 넘을 수는 없습니다.

705는 평을 보니 주파수 특성이 평탄한 제품일지 의문이 생깁니다...<br />
부품의 업그레이드 보다는, 먼저 주파수 특성을 확인하고,<br />
필요시 부품 용량이나 회로 수정이 먼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중에 판매를 염두에 두신다면 적극 말리고 싶습니다 콘덴서 하나값에 내어놓아도 안나가더군요

기초 지식같고 개조하는것은, 비싼 차량을 휘발유갑 아낀다고 lpg 로 개조하는거와 마찬가지겠지요....혹 하신다면 그럭저럭 앰프에 그럭저럭 스피커로 연습하심이.....

만약을 대비하여 부품은 다 가지고 있을 것이라 큰문제는 되지 않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제 경험상 기본적으로 유닛들이 괜찮아야 나중에 나오는 소리가 좋구요. <br />
저렴한 스피커로 네트워크 바꾼다고 좋은 소리 나면 누가 비싼 스피커 사겠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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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용을 하신다니.. 차라리 다인 240이나 포칼 165k2 같은 2way로 해보시는게 소리가 <br />
더 좋게 나올 것 같은데요. (네트워크 포함된 것도 30 안쪽에서 중고 나오더군요)<br />
다만, 인클로저는 적당히 저렴한 걸로 만들어야 하겠

그간 수차례 부품교체를 통한 네트웍튜닝을 해본 경험으로는 저항이든 콘덴스든 코일이든 동일한 용량의 고급부품으로 교체를 한다면 어떤 스피커든 분명히 Sound의 개선은 있습니다.<br />
그러나 언급하신 부품들의 용량을 보면 대부분 차이가 나는데 이렇게 교환시 바란스가 맞지않아 오히려 이상한(바란스가 무너진) Sound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br />
그러나 시간이 허락 하신다면 재미삼아 한번 해보시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