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중간 단계로 약간은 세미 클레식 쪽도 괜찮을 것 같네요. <br />
여성vocal로는 팝페라 가수 중에 Katherine Jenkins 라는 영국 가수가 있습니다. <br />
젠킨스의 음반 아무 거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구요<br />
cello쪽에는 요요마의 엔니오 모리코네 영화음악cd나 <br />
좀더 클래식쪽으로 가면 Simply Baroque라는 음반이 있는데 역시 편안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br />
바이올린
전집은 부담스럽고 컴필레이션은 나중에 후회합니다. 교향곡, 협주곡, 소나타 중 일단 유명한 작곡가의 대표적인 작품을 EMI의 GROC시리즈나 DG의 Originals 시리즈, Decca의 Legend시리즈등에서 발매된 것으로 구매하여 들어보시고 KBS 1FM을 청취하시면서 레퍼토리를 확충하는 것도 방법이지요.
생각보다 클래식이 처음 고비만 넘어가면 쉽게 빠지지요. 모든 음악이 그렇겠지만요. <br />
다만 클래식이라고 처음 어렵게 생각하여 컴필레이션 음반을 들으시면 조금 지나 바로 전곡 위주로 음반을 찾게 되고 거기에 더해서 연주자, 연주시기 등등 세부적으로 따져가며 음반을 고르게 됩니다. <br />
이 정도가 되면 그야말로 컴필레이션 음반은 오디오로 따지면 미니컴포넌트 꼴이 나지요. 처음 살 때는 제 값주고 처분할 때는 애매모호한. <br
클래식은 아는 곡이 나오면 귀로 들어옵니다.<br />
억지로 들을려고 하시지 말고 클래식FM을 종일 틀어놓으면 점점 귀에 익은 곡이 하나둘씩 생기게 됩니다.<br />
그러면 귀로 들어오게 됩니다.<br />
CD로 들으실꺼면 흔한 비발디4계중 정경화 음반을 추천합니다.<br />
CD가 2장인데 1장은 해설이라 4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클레식 fm 들으시면 좋은 음악 많이 나옵니다. 듣다가 좋다고 생각되는 음반을 하나씩 사서 듣다보면<br />
아는것도 늘어나고 재미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작곡가의 유명곡과 선호하는 악기의 유명 레퍼토리를 <br />
하나씩 구입하면서 듣다보면 음반이 쌓입니다. 너무 달콤한것만 찾지 마시고 배우겠다는 자세로 듣다보면<br />
이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