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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전반에서 콘쎈트까지 막선으로 보일지는 모르지만 사실 양질의 구리로만든 좋은선재입니다. 건설현장과 여러방면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할 뿐이죠.<br />
스피커 선재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한다면 지금처럼 1M에 몇십만원씩 하지는 않을겁니다.<br />
앰프내부의 휴즈도 좋은것으로 교체하면 사운드의 변화를 느낄수 있는 만큼 배선의 중요성은 더이상 언급이 필요없을정도로 중요한 사항입니다.

저도 이도형님 처럼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닌가 보군요...ㄷㄷㄷ 너무 복잡해요...

오디오기기와 가까운곳에 위치한 선재들이 음질에 영향을많이 주는것 같더군요<br />

저도 고민되기는 합니다.<br />
파워선을 이참에 바꾸어 볼까 생각중입니다.<br />
그래서 더욱 고민됩니다.<br />
혹 파원선 추천좀 해 주세요.

차이가 있기는 있더라구요. 인켈 963g 리시버의 파워 막선을 제거하고 쓸만한 OFC 선재로 파워선을<br />
만들어 연결해 쓰고 있습니다. 스피커선을 막선에서 OCC 선재로 교체한 정도 만큼 이상으로 음질향상에 <br />
효과가 있네요.. 소리가 더 선명해지고, 스피디해졌네요.

요즘은 왜 선재로 음질 차이를 두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br />
앰프처럼 중요한 기기도 음질 구별이 되네 마네 하고 있는데...<br />
<br />
아마 투자대비 효과가 가장 떨이지는 것이 선재일 겁니다.<br />
되도록 투자는 자제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br />

제가 초보이지만 가장 문제 되는게...ㅋㅋㅋ 남경진님 말씀과 박노균님 말씀이 너무 상반되어서 어떤 말이 진실인지를 구분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나름 사진은 쭈욱 취미로 했는데 사진같은 경우에는 고수님들 간에 상반되는 입장이 별로 없습니다. 거의 없죠... 근데 유독 하이파이는 상반되는 의견이 많아서 너무 헷갈립니다. 항상 자체 결론은 음질 구분가면 좋은거 쓰고 아니면 싼거 쓰자. 로 결론이 나지만 플라시보 효과라는 엄청큰 벽이 있어서 제자신 자

케이블 논쟁이 있을때마다 생각해 봅니다만...<br />
어떤 기준이 마련되 있지않아 정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br />
우선 케이블마다 변화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앰프나 스피커간 변화보다 크다고 생각하시는건지..<br />
저도 케이블 교체에 변화가 있긴하다고 느끼지만 대세에 영향을 미친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br />
하지만 어떤 분들은 제가 느끼는 작은 변화에 큰 의미를 부여하십니다.<br />
저랑 그 어

스피커케이블이나, 인터케이블 , 파워코드등은 스피커나 앰프에 비해 그 차이가 굉장히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
제가 고가제품을 사용해보지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교환 후 느끼는 변화의 폭은 매우 미미하거나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약간의 변화가 좋은 건지 아니면 오히려 나빠진건지 그것 조차 기준을 두기 힘들더군요 .(고음이 좋아지면 저음이 오히려 상쇄되는 듯하구,,,,)<br />
<br />
저 같은 초보입장에선 선재에

그냥 싼거 쓰세요 맘 편하고 돈 굳고 좋잖아요? ㅋㅋ <br />
저처럼 벽 콘센트까지 뜯고 닦는 사람이 되시기 보다는 그냥 편하게 들으세요. <br />
저야 이짓 저짓 많이하지만 딴사람보고 하라고는 못하겠습니다. <br />
한말씀만 드리자면, 나름 고수라고 자처하는 인터넷 고수의 말, 너무 믿지 마세요. <br />
싸고 구린것도 많지만, 싸고 좋은것도 있고 비싸고 돈값 못하는것도 있습니다. <br />
<br />
위 김태형님

lcd TV의 원래 파워케이블 대신 오디오용, 고가의 파워케이블로 교체했더니<br />
lcd TV의 색감과 화질이 더 좋게 나오더라...는 분도 계시데요...

저도 초보라 이도형님과 같은 생각이었는데..<br />
분전반에서 콘센트까지 십수미터의 배선이 좋지 않은데 콘센트부터 앰프까지 배선이 좋아봐야 무슨소용이 있을까 라는 생각했는데 아닌가요?<br />
콘센트와 파워케이블 사이에 전기를 오디오에 유리하도록 양질의 전기로 바꾸어주는 어떠한 장치가 있다면 모를까 단순히 파워 케이블만 바꾼다고 음질이 좋아질거란 생각은 회의적이었는데 실제 음질의 차이가 있는가요? <br />
효과가 없다라고 말하는

퇴락하는 하이엔드오디오 산업에서 각종 고급 선재의 판매는 <br />
가뭄의 단비같은 불루오션의 영역입니다. 오랫만에 나타난 돈이 되는 장사거리죠.<br />

늘 와싸다 오면 재미납니다. 나는 느끼고 감지하는데... 그차이가 아주 미미할지라도 나는 느끼는데...<br />
어떤이는 뭔 개똥같은 소리냐 차이는 무슨차이냐 바로 반문하시고<br />
늘 글을 쓰다가 이런 내가 글안쓰기로 해놓고선 또 쓰네 ㅎㅎ<br />
각자 느낌대로 삽시다. 나는 느끼지 못하는데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이렇게 말하면 좋지않겠습니까<br />

저두,, 파워케이블 차이 못느끼구 인터케이블 차이 못느낀 초보시절이 있었더랬습니다.<br />
4~5년동안 해보니깐.. 그쪽으루 신경이 발달해서 그런지.. 이젠 정말 조그마한 <br />
차이라두 민감해 지더군요.<br />
처음엔 소리가 좋다,,괜찮다..이런식으루 말하다가<br />
시간이 지나니,, 스테이징이 스피커뒤쪽으루 안빠진다거나 그 폭이 좁다 거나,<br />
저역이 스피커 앞으로 안나온다 등등 <br /

소리를 찾기 위해 어설픈 기기 바꿈질보다 케이블 바꿈질로 얻는 효과가 더 클 때도 있습니다.<br />
<br />
글 쓰신 분께서 스스로 초보라고 하셨으나,<br />
초보라도 쉽게 구분하는 분들도 계시고 어느정도 시간이 투자된 어느날 갑자기 구분되기도 하고, <br />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구분이 안되는 분들도 계시고.......구분되는 정도뿐 아니라 파트도 다양합니다.<br />
<br />
오디오는 여러가지 몰랐던 현상들이

맞습니다. 저는 멀티 파워탭 이런것에 따른 음질 변화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변화가 있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해줘야합니다. 효과가 없다면 구매하지 않으면됩니다. 그래도 네이쳐 3500MK2는 구매하고 싶더군요..-0-; 디자인도 그렇고. ㅠ_ㅠ; 왜이렇게 구하기 힘든건지.

케이블은 음색을 바꾸는 튜닝제입니다. 음질 자체가 바뀌는게 아니구요. 기본적으로 기기 셋팅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최종적인 자기 색깔을 찾는데 쓰이는 것이 케이블입니다. 물론 케이블 바꾸면 변화가 팍팍 옵니다. 특히 스피커 케이블. 전원선도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전원선은 필터, 정수기 개념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도물 그대로 마시는것보다 정수시켜 먹는게 낫습니다. 전원선도 마찬가지로 콘센트를 타고 넘어오는 각종 노이즈 저감에 그 목적이

오디오 하시는 분들중에 벽콘센트에서 차폐나 avr을 달아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빈티지 하시는 선생님들이나 진공관 앰프를 메인으로 쓰시는분들도 거의 대부분이 그렇구요.<br />
기존에 세대나 분전반을 거치면서 유입된 노이즈나 전압강하등의 외부요인들을 배제하고 깨끗한(?) 전기를 만들어서 쓰는 것이지요.<br />
성능좋은 정수기(차폐나 avr)로 걸러서 깨끗한 물 만들었는데 종이컵 보다는 이쁜잔에 따라 먹는게 더 좋지 않나

개개인의 경험에 비추어 성능을 가늠하게 되므로 나 자신의 경험으로 다른사람에게<br />
좋네 안좋네 이야기하기 힘듭니다. 완벽하게 같은 환경에서 같은제품을 경험한사람들끼리야 비슷한<br />
의견을 내놓지않을까요.<br />
가격대비 소리변화야 당연하게 적겠지만, 또 그렇다고 내가 필요없으니 다른사람에게 필요없다고<br />
이야기하는건 분명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전원의 경우는 원 소스를 그대로 쓴다기보다 깨끗하고 일정한

개개인의 경험에 비추어 성능을 가늠하게 되므로 나 자신의 경험으로 다른사람에게 <br />
좋네 안좋네 이야기하기 힘듭니다. 완벽하게 같은 환경에서 같은제품을 경험한사람들끼리야 비슷한 <br />
의견을 내놓지않을까요. <br />
가격대비 소리변화야 당연하게 적겠지만, 또 그렇다고 내가 필요없으니 다른사람에게 필요없다고 <br />
이야기하는건 분명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br />
플라시보라고 이야기하지만, 제품을 선택/사용하는건

정기욱님 어떻게 깨끗하고 일정한 전원공급을 위해서 배전반-콘센트 선로보다 콘센트-기기의 품질이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나요???<br />
제가 관련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해 왔지만 이런 말은 들어 본적이 없어서....<br />
정말로 궁금해서 그럽니다.... ^^!

성급한 마음에 케이블을 바꾸고 소리를 들으면 차이를 못느낄 때도 있습니다. 특히나 비슷한 종류라면...<br />
그냥 잊고 지내며 수개월 듣다가 문득 생각나서 바꿔보면 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br />
선재에 매달릴수록 스트레스가 늘고 차이를 찾기위해 지갑만 가벼워지죠..<br />
적당한 타협이 진정한 음악감상에 지름길일 겁니다<br />
전 요즘 스피커스파이크 찾고있는 중이라...^^<br />

케이블가지고 머리 머라 하는 업자들은 사기꾼들입니다.<br />
사기 당했으면서도 안당했다고 생각하려면 소리가 좋아졌다고 느껴야 겠지요.

오디오에서 케이블은 자동차의 타이어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소나타에다가 타이어 좋은거 단다고 해서 페라리가 되지는 않지만, 지 아무리 4륜 구동 콰트로라 해도 결국 노면과 접촉하고 있는 부분은 타이어이니 여름용 타이어 끼어 놓으면 눈길에서 미끄러지듯이 말이죠. 물론 승차감..바뀌죠. 못 느끼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지만 예민한 프로 드라이버는 타이어에 민감합니다. 선재에 대해서 저도 초기에는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는데 요즘은 마지막

직접 해보시고 느껴보시는게 경험에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남들이 뭐라고해도 자신이 직접해보는게 확실하죠 장터에서 적당한 케이블 구매해서 테스트해보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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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PC-FI 하는데 PC 전원케이블(3만원대) 바꾸고 확달라져서 벽콘센트 변경하려고 계획중입니다.<br />
자기가 들어서 좋으면 적당히 즐기면 될것 같습니다. 경험도 쌓고 재미도 있네요.

케이블로 분명 없는소리 만들지는 못합니다.<br />
하지만 기기의 그레이드가 올라갈수록 기기의 소리를 제대로 뽑아내줘야 하는 케이블을 찾게 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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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은 음색을 만질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것보다 케이블은 기기에서 오는 신호를 0.00000001프로도 왜곡없이 보내줘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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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놈쓰다 비싸면서 기기와 매칭이 잘되는 케이블로 들어본 소감이라면 대역폭과 정보량의 확대로 소리

산을 보라니 나무만 본다고....<br />
음식을 맛보라는데.....뭔 양념만 얘기한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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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으로서 케이블은 충분한 역할을 한다에...........제 소신을 겁니다.

제가 전기설계도 해봤고..관련업에서 지금도 일을하고 있는 입장에서 분전반에서 콘센트까지 전선의 품질정도는... 일반 마트에 파는 멀티탭이나.. 기기 자체에 기본으로 달려나오는 것보다 좋지가 않은데.. 어떻게 파워선과 멀티탭을 바꾼다고 해서 음질이 달라지는지 오디오를 떠나서 제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되질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