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에 따른 나이 간 청취 식역의 차이는 이해가 가는 데 남녀 간 차이가 상당하네요. 이거 뭐 50넘으면 풀륫이나 피콜로 등은 물 건너가고 바이올린도.. 해상력을 살리기 위해서 베토벤 될 각오로 데시벨 펌핑하며 하이엔드에 귀를 혹사시키던가. 아님 중역대 위주의 편안함을 컨셉으로 가는 수 밖에. 아님 마눌에게 오됴 넘기고 요리나 하던가.
주훈님 말씀에 살짝 웃었습니다. 그리고 공감합니다. 오디오의 칼날같은 고역과 빠른 스피드는 주로 젊은층이 선호하고 나이가 들수록 부드럽고 고역이 살짝 잘려나간 소리를 좋아합니다.<br />
나이드신 분들에게 해상도 높은 오디오로 음악 들려주면 시끄럽다고 당장 꺼버리라 하시죠.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