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드 스피커라는 표현은 다같이 두루뭉실 못하거나...그냥 그 문구 빼고 이해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br />
기본적인 엘락소리는 현을 이쁘게 내어주는데 질감보다는 약간 느끼하게 뽑아주구요 대신 고역도 매끄럽게 내줍니다. 대신 피아노소리는 기대하지 마시구요.<br />
247 사이즈는 사진보다 실제보면 작다라는 느낌이 듭니다.<br />
아닙니다. 저음도 상당히 단단하고 좋습니다. 와인오디오에서 매칭으로 추천하는 오디오 아날로그와 매칭시 상당히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들어본 바로는 알텍이나 에이알보다 저음의 단단함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특히 영화볼때는 더욱 더요. 2012에서 큰 지진과 함께 화산이 폭발하듯 하는 장면에서 - 그 핵폭풍같은 위력이 산의 나무들을 쓸어버리는 장면에서는 정말 그 느낌 그대로 살려주는 효과음에 저 자신이 번쩍 놀랄 정도였습니다. 오
안녕하세요.. <br />
ElacFs247 + Stello Ai320 사용자입니다. <br />
늘 생각만 하고 있다가 본격적으로 hifi를 시작한지가 채 1년이 안됩니다. <br />
근데 그동안에 들고난 스피커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br />
늦바람이 무섭다는말이 이래서 나온듯 합니다^^;; <br />
그런데 스피커에 대한 오랜 방황에 종착역(?)까지는 아니지만 최소한 정류장 정도는 도달 하게 만든놈이 <br />
참..프로악과 비교하라고 하신다면 프로악의 소리를 밝은 설탕맛의 고역에 폴리콘특유의 쪽득한 저역이 버무러진 전형적인 따뜻하고 이쁜소리로 특히 여성보컬등에 강점이 있다면 전...솔직히 너무들어 지겨워졌습니다.프로악과 반대되는 영국계 스피커가 저는 루악이라 생각되는데 루악은 어둡지만 찐하고 농염한 소리라 생각합니다. 엘락은 딱 중간입니다. 세팅에 따라 아주 밝게도 약간 무게감 나는 어둡게도 세팅이 아주 다양하구요. 솔직히 대부분의 음장형 스피커가
저도 아날로그 분리형과 매칭한 247은 실망스럽던데...경질의 소리가...어쩌면 충분히 번인이 되지 않아서 일수도 있겠지만 하옇튼 마에스트로 세단타, 분리형, 심오디오 I-7 모두 중저음 부족의 약간 중고음대로 밸런스가 잡힌 소리였네요. 저는 608-4pi와 마에스트로 인티앰프로 조합하여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br />
어렵지 않은 스피커라고 이야기들 많이 하시는데, 저음을 포기한다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균형잡힌 소리를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