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조금씩 음악을 제대로 들어보려 발악하는 초보입니다.
사용하고 있는 게 삼성 dvdp(한 12만원정도 했었던 거;;)에 데논 3802를 coaxial로 물려 dvd를 보는 것보다 음악을 듣는데 더 많이 사용을 하고 있어 문의드립니다.
아무래도 amp에서 볼륨을 -5dB정도까지만 올려도 SN Ratio가 나쁜건지 background noise가 많은데다 음도 생각보다 별로인 듯한...(어째 컴퓨터를 이용해 SB Live 5.1을 광출력으로 연결하여 듣는 flac보다 안 좋은거도 같은...) 그런 느낌이라 고민이 많습니다.
CDP를 좀 좋은(제 기준에서..) 걸로 사서(이벤트몰의 NAD정도까지 과감히 지출해볼 생각입니다.) 디지털출력(Coaxial이든 광이든) 연결하여 듣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아날로그로해서 인터케이블로 연결하여 듣는 것이 더 좋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조금 더 지출하여 스피커를 좀 더 좋은 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까요?
사용 빈도가 영화 반정도에 음악 반정도라 ㅠㅠ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p.s 현재 쓰는 스피커에 큰 불만은 없으나(이미 망했을지도 모르는 한국 중소기업에서 만들었던 것인데 소리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가격대비..당시 프론트 신품가 80정도였어요.) 스피커 교체가 더 중요하다면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반품몰보다가 미션 E54에 확 꽂혔는데 너무 고민되네요. 사용기엔 왠만한 앰프아님 울리지도 못한다고 되어있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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