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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250evo은 아니고 125evo 에 오디오 아날로그 푸치니 세단타 만족하면서 사용했었습니다...<br />
250이 당연히 더 좋은 소리 나오니까 푸치니 세단타나 약간더 출력이 좋은 놈으로 들이시면<br />
좋을것 같은데요....

자비안 레퍼런스 앰프가 오디오 아날로그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진공관에 리모컨지원이 불편한것 외에 소리에 불만이 없으시면 그대로 가심도 좋을것같습니다만..^^<br />
예전에 자비안125evo사용시에 이것저것 많이 붙여봤던것중에서 그나만 제일 만족도가 높았던것이 진공관이었습니다..

오디오아날로그가 딱이죠. 새로 나온 베르디 센토가 평이 매우 좋던데 신품밖에 없다는 것이 단점이죠. (300만원입니다) 푸치니 세탄타나 구형 마에스트로 인티면 충분히 원하는 음색을 내주리라 믿습니다. 베르디 세탄타는 구동력이 딸리기 때문에 저역의 풍부함을 좋아하신다면 비추요~ 올라운드 좋아하시면 심오디오도 좋습니다만 이 역시 장터에 가뭄에 콩 나듯이 나오기 때문에 구하기 쉽지는 않으실꺼에요

전에 제가 방출했던 어드밴스드어쿠스틱 프리/파워 조합도 상성이 좋을 것 같습니다.<br />
(중고가 97(신품가는 230 수준)에 방출했었습니다)<br />
중립적인 소리지만 구동력이 좋아서 저역이 잘 나왔고, 해상력도 수준급이었습니다. 저렴하지만 기기 외형도 좋기 때문에 괜찮은 조합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시디피가 마란츠라면 저는 뮤피 A300을 추천합니다. 저음은 약간 딸릴듯...

조합을 보니 바꾸시는 순간 고생시작일 듯 걱정됩니다. 그냥 가세요. 저는 리모콘 쓰는게 더 불편한데.... 손맛으로 미세조정하는게 심적으로는 더 편해서요. (몸은 좀 귀찮긴 하지만.)

^^ 답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