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기기 귀동냥과 바꿈질로 방황중인데.... 새로운 세계(?)의 시스템으로 접근한다는게 쉽지 않군요.
크렐 80B 파워앰프 + 마크레빈슨 26프리를 예전에.. 집에서 비교 청취후 잠깐 사용한적이 있습니다.
짧은경험였지만, 둘다 아주 좋은 기기였습니다.
어지간한 인티앰프보단.. 역시 한수위의 소리죠..!!
근데, 크렐 80B는 순A급 80+80W로...
전기세가 장난 아니라는 것과.. 또, 오래된 기기인데 순A급이다 보니 유지관리(내구성)가 걱정이 되어..
사용하기가 걱정이 되어.. 포기한적이 있습니다.
(집밖에서 돌아가는 계량기 속도에 놀라서..쩝~)
근데, 중고가격대비.. 소리질도 그렇고.. 특히 저역 제동력은 이만한놈이 없더군요.
즉, 위의 걱정부분도 있지만, 그만큼 소리로도 보상을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질문인데요..혹시 사용하신분 중에서..
1) 하루 3~4시간 듣는 경우.. 전기세가 어느정도 나오나요?
(특히, 누진세 땜에 걱정..)
2) 현재 진공관인티앰프(A급, 25+25W, EL34PP)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보다는 전기세가 얼마나 더 나올까요?
(사실, 이놈은 별로 안나옵니다..)
3) 그리고 순A급 80+80W이고 출시년도도 꽤 된것 같은데.. 유지관리(내구성)는 어떨까요?
(보통, 장터에서 오버홀 했다는 말을 자주 들어서..)
사실, 이런게 걱정이 되면.. 순A급 중대형 파워앰프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런건 아니고..일단, 정보차원에서 알고자 함입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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