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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정해진 유닛에 정해진 네트워크라 할지라도 자작(조립)의 개념이 들어 간다면 결국은 튜닝이겠죠...<br />
10만원 짜리 소리가 날 수도 있고 1000만원짜리 소리가 날 가능성이 있는 게 자작인 것 같습니다.<br />
정해진 대로 조립만 해서 몇배 가격의 소리가 난다면, 누가 기성품을 살겠습니까 ?<br />
네트워크까지 키트에 포함되어 있으니, 기본은 하겠지만, 자기 귀에 맞게 튜닝하려면, 아무래도 산고의 시간을 겪어야 하지

이튼 선명하고 탄력적인 소리라 하던데, 들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805s는 밸런스가 매우 좋고 잘 만들어진 스피커입니다.쉽지 않은 도전이 되실듯 하네요.

말씀 듣고 보니 또다시 자신이 없어졌네요.<br />
100만원 투자해서 고생해서 만든 것이 마음에 안들면 .... 위험 부담이 너무 크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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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낮춰서 50만원 정도 짜리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 이것 저것 만들어 봅니다만,<br />
일전에 프로악 복각과 프로악 오리지널 소리 동일 앰프, 동일 소스로 들어보니 약간의 차이는 좀 나더군요.<br />
중고가 50만원과 200만원대로 4배 정도 차이인데, 소리 차이는 솔직히 4배는 아닌 것 같습디다.<br />
저야 실용주의자니까, 둘 중 하나를 산다면 당연히 복각 사겠습니다. <br />
오디오 전문가도 아니고, 귀도 둘 중 아무거나 갖다줘도 괜찮다고

저도 자작생각중인데 목공업이시라하니 혹시 인클로저 제작의뢰가능할지요?

현암님 뭐든지 제작 가능하지만 가격이 맞을런지 모르겠네요. <br />
스피커 제작이야 제가 재미있게 할 수 있을듯 하니 하루 인건비 계상을 좀 적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제가 제작하는 가구들이 아주 고가의 원목 가구들이라서 단가가 좀 쎈 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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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가구제작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