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중간에 어쩔 수 없이 길이 150cm 짜리 장식장을 놓고 그 위에 오디오를 놓고
음악을 들었는데 저음이 좀 뭉개져서 명확하지않고 음상도 중앙에 정확히
맺히지 않았더랬습니다.
이 번에 드디어 그 장식장을 치우고 60cm 짜리 장식장을 놓고 그 위에 일렬로
기기를 놓고 음악을 들으니 역시....소리가 다르군요.
음상이 중앙에 좀 맺혀서 소리가 눈으로 보이는 듯합니다.
그리고 저음도 퍽퍽하지 않고 여운이 생겨 기분좋게 들리네요.
훨씬 음악이 더 아름답게 들립니다.
혹시 스피커 사이에 공간이 너무 없이 들으시는 분들은 가능한 공간을 확보해 보세요.
음이 확 달라질겁니다.
이 것도 오디오의 기본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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