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된 조카가 집에 놀러왔다가 시디플레이어 트레이를 열고는 크레디트카드 크기의 플라스틱 카드 2장을 넣고 닫아버렸습니다. 어찌어찌해서 한장은 꺼냈는데 한장은 깊이 들어가 버렸네요. 일단 작동을 시켜보니 큰 이상은 없고 소리도 제대로 나옵니다. 이경우 카드를 꺼내야 할까요? 뜯어 보려고 했는데 쉽게 분해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AS센터로 가져가야 할 것 같은데요. 문제가 없다면 그냥 쓸가도 생각중입니다.
요녀석한테 씨디플레이어 작동법을 한번도 안보여줬는데 지가 버튼을 여러개 눌러 보더니 금방 알아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집에 있을 때 놀러오면 꼭 전원 코드를 빼놓는데 오늘은 제가 없을때 와서 사고치고 가버렸습니다.
혹시 저와 유사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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