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진짜 할일 없고 한번 튀고 싶을 때 해본 것입니다...
당시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모든 writable media와 레코더를 가지고 각가지 상황을 만들어서 대부분 같은 데이터를 구은 것이죠...
이 모든 데이터는 모두 같습니다.. 데이터가 같지 않으면 소위 "뻑"을 내버리죠 뻑난 미디어는 다 버렸습니다...... 이건 데이터가 원본과 다 똑같은 미디어들이죠..
과연 이 미디어들의 질이 재생모드에서도 같을까요?? CDR도 있지만 DVDR이 더 많습니다. CDR에 비해서 DVDR은 더 많은 메모리의 에러정정코드(ECC block)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재생모드에 들어가면.. 별 무소용입니다...
이런 자료를 안버리고 갖고 있는 이유는 되도 않는 허접레코드회사에서 소송건다고 깝쳐서(???) 갖고 있었습니다. 소송도 안하더군요.. 해봐야 망신만 당할 것 뻔하니까요.. ^^ 제 인건비도 만만치 않거든요... 만약 재판 져서 저한테 거꾸로 피해보상 해줄려면.. 좀 타격이 있을껍니다.. ^^
컴터의 CD롬은 재생모드 데이터모드 두개를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로 듣는 CDP나 DVDP는 재생모드전용이고 재생모드에서는 컴퓨터용 CD롬보다 훨씬 고급메카니즘을 사용합니다....
컴퓨터용 CDR에서 데이터가 같다고 절대 재생모드에서도 같지는 않습니다.... 디지털 너무 믿지 마세요..... 경우에 따라서는 아날로그보다도 더 못합니다.. 아날로그는 그나마 허접이라도 소리가 나지요..
김진우님께서 2010-03-05 13:44:27에 쓰신 내용입니다
: 저는 음질 차이가 느껴지던데
: 복사과정에서 미세한 배음이 일부 지워져서 음이 좀 덜 풍성하게 야위워져
: 들리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전에는 이론적으로 CD 는 복사를 해도 음이 그대로라고 한적도 있었거던요.
: 다른 분들도 그리 느끼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