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았던지 비교적 빠르게 클립쉬 퀸텟3로 시스템 변경을 할수 있었습니다.
우퍼는 기존의 SB-5 우퍼를 그대로 쓰기로 했고요..
세틀만 콘트롤 1x에서 퀸텟3로 바꿀려고 합니다.
일단 퀸텟3 센터와 위성 한조는 이따 구입하기로 하였고 내일 나머지 위성 1조를 택배로 받게 될텐데 사실은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일단은 현제의 6.1에서 5.1로 다운그레이드 된다는 사실이 마음에 좀 걸리네요..
제대로된 6.1소스를 사용하지도 않고 기껏해야 5.1소스에 인켈963으로 엑스트라서라운드를 사용해서 6.1로 청취를 하는편이지만 그래도 스피커 하나가 줄어든다는것이 좀..
음악도 전체널 스테레오로 듣는편인데 스피카 하나의 허전함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센터는 예전에는 그냥 1x한 한개로 사용했었는데 이제 우퍼가 두개달린 전용 센터로 바꾼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조금 큽니다..
대신 다른 위성들이 1x보다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또 앞서네요..
일단 일은 저질르고 봤으니 좋기만을 기대해야 겠죠..?^^
아~ 기대 됩니다~
그나저나 평생 쓸꺼라 생각하고 천정에 1x 브라켓 박아서 사용했는데 브라켓 떼어놓고 나면 그자리에 구멍을 어떻게 매꿀지도 걱정이네요.. 석고보드용 앙카를 사용해서 구멍이 꽤나 클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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