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공간이 2.5~3 평 남짓한 작은 공부방 입니다..

이 작은방에 가구들로 꽉차있기 때문에 큰 스피커는 사용하지 못하고 1x처럼 작은 북셀프나 세틀라이트를 브라켓에 매달아서 사용할수 밖에 없습니다..



현제 1x 6개(3조)를 천장에 매달아 6.1채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1x보다 두세배 정도 큰 마란츠 북쉘프 스피커로 프론트를 교체했었는데 처음에는 좋게 느껴졌으나 금새 음색 매치의 차이도 좀 느껴지고 미관상 안좋기도 해서 다시 1x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서 1x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꾸만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얼마전 1x정도의 크기의 천정에 매달수 있는 스피커를 여쭤봤더니 어떤분께서 퀴텟3를 추천해 주시더군요..



퀸텟3에 대해서 알아보니 모양은 피씨스피커처럼 생겼고 크기도 1x보다 작아 보이더군요..



이 작고 앙증맞은 외관때문에 성능이 조금 의심되기도 하는데 1x와 비교시에 어떨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리시버는 셔우드 963, 서브우퍼는 JBL SB-5(패시브) 이고.. 음악70, 영화30 의 비중입니다.







(추가질문... 현제 사용하고있는 SB-5 서브우퍼는 6.5인치 유닛 4개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태의 서브우퍼 입니다.. 이러한 커플링 효과로 음악감상에 좋다고 들었는데요.. 스피커 업글시 우퍼 교체도 조금은 고려하고 있습니다.. 중고가 10만원 정도의 액티브 서브우퍼(12인치 구할수 있을까요?)로 교체시 지금보다 음악감상시에 더 괜찮을지도 궁금하네요..

아니면 퀸텟3와 SB-5가 잘 매치가 될지.....)